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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콜레스테롤 대사 문제를 해결하면 연령 관련 시력 상실을 늦추거나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콜레스테롤 대사 문제를 해결하면 50세 이상 실명의 주요 원인인 황반변성의 진행을 늦추거나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네이처 자매지(Nature Communications)’에 실렸다.
콜레스테롤 수치는 심혈관계 질환의 주요 지표로 알려져 있다. 특히,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동맥경화증과 혈전 생성을 유도하고 심혈관계 질환 등 혈관 관련 질환의 위험 인자로 알려져 있다.
눈은 끝동맥이 분포하는 기관으로 혈관 관련 질환에 취약하다. 끝동맥은 다른 동맥과 문합 없이 점차 분지를 내는 동맥으로 끝동맥이 폐쇄되면 조직에 충분한 양의 혈액이 공급될 수 없다.
최근 몇 년 동안 혈액 내 지단백질인 ApoM이 항염증 효과가 있는 보호 분자 역할을 하며 건강한 콜레스테롤 대사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보고가 이어졌다.
이에 연구진은 나이가 들면서 감소하는 ApoM 수치가 황반변성 등의 원인인 콜레스테롤 대사 기능 장애와 관련성이 있는지 분석했다.
연구진은 황반변성 환자의 혈중 ApoM 수치가 건강한 대조군에 비해 낮다는 것을 확인했으며 황반변성 생쥐 모델을 활용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진은 황반변성 생쥐 모델에서 ApoM 수치를 증가시켰으며 그 결과 망막 건강 개선, 망막 내 빛 감지 세포 기능 향상 등이 나타났다고 보고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가 ApoM 수치를 높이는 방향으로의 치료법 개발에 근거를 제공할 수 있다면서 황반변성 외에도 심부전 등 ApoM 수치와 연관성이 있는 다른 질환들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도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조민규 의학전문기자(awe0906@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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