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복귀 앞둔 김하성, 트리플A 복귀전서 멀티히트 기록

김교식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6 16: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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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감각 점검하며 순조로운 재활 과정 입증

▲ 빅리그 복귀를 눈앞에 둔 김하성 (사진=AP-연합뉴스)

 

[mdtoday = 김교식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복귀를 준비 중인 김하성(29·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마이너리그 트리플A 승격 후 치른 첫 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재활 과정을 보였다.

 

애틀랜타 산하 트리플A 팀인 그위넷 스트라이퍼스 소속의 김하성은 6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노퍽의 하버파크에서 열린 노퍽 타이즈(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와의 원정 경기에 2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경기 초반 김하성은 다소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1회초 1사 2루의 득점권 기회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으나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3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조율했다.

 

6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으나, 승부처였던 8회초 다시 한번 집중력을 발휘했다. 3-3으로 팽팽하게 맞선 상황에서 선두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상대 투수 호세 에스파다를 상대로 중견수 앞 안타를 뽑아내며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이후 김하성은 후속 타자 나초 알바레스 주니어의 좌월 투런 홈런이 터지자 여유 있게 홈을 밟아 팀의 결승 득점을 올렸다. 공수 양면에서 안정적인 활약을 펼친 김하성은 8회말 수비를 앞두고 루크 윌리엄스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으며 구단 관계자는 김하성의 실전 투입을 통해 몸 상태와 경기력을 점검하고 있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김교식 기자(sports@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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