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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상호 병원장 (사진=웰튼병원 제공) |
[mdtoday = 최민석 기자] 웰튼병원은 지난 5일,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한국 스트라이커(Stryker Korea)와 공동으로 ‘WHA(Wellton Hip Arthroplasty) Academy - Cemented Hip Education Program’을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웰튼병원과 스트라이커가 공동 주관한 엑시터(Exeter) 시멘트 고관절 스템 교육 협력 프로그램으로,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약 4시간 30분에 걸쳐 진행됐다. 강연, 라이브 수술 참관, 핸즈온 워크숍의 3단계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실전 중심의 교육 과정으로 설계됐다.
행사는 송상호 병원장의 ‘Why Exeter?’ 강연으로 시작됐다. 송 병원장은 시멘트형 고관절 인공관절의 발전 과정과 엑시터의 설계 철학, 웰튼병원이 엑시터를 선택하는 이유, 그리고 25년간 7800례에 걸쳐 축적된 임상 경험과 결과를 상세히 소개했다.
이어진 라이브 수술 세션에서는 엑시터 스템을 이용한 고관절 전치환술(THA)이 실시간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별도로 마련된 세미나실에서 수술실 영상을 실시간 생중계로 시청하는 방식으로 참관이 이루어졌다. 수술 전 계획 수립부터 대퇴골 수로 준비, 시멘트 혼합 및 주입, 스템 정렬과 삽입, 다리 길이 및 오프셋 복원에 이르는 전 과정이 중계됐으며, 진행 중에도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이 가능해 현장감 있는 교육 환경을 구현했다.
수술 참관 후에는 송 병원장의 수술 기법 심화 강연이 이어졌다. ‘수술의 핵심 단계, 핵심 포인트와 주의사항(Key Steps, Pearls & Pitfalls)’을 주제로 시멘트 스템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 환자 선택 전략, 흔한 기술적 오류 회피법, 어려운 대퇴골 처리 방법, 경험에서 우러난 실용적 팁을 공유했다. 이후 라이브 수술 관련 인터랙티브 Q&A와 케이스 토론 세션에서는 케이스 선택, 난이도 높은 사례, 합병증 관리, 재수술 고려 사항에 대한 심층 논의가 이루어졌다.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한 ‘Exeter Stem Sawbone Workshop’에서 참석자들은 실제 수술 환경과 동일한 조건에서 시멘트 혼합 기법, 시멘트 건 적용법, 스템 위치 설정과 정렬, 시멘트 맨틀 평가까지 직접 손으로 체험하며 수술 감각을 높였다.
송상호 병원장은 “이번 WHA(Wellton Hip Arthroplasty) Academy는 엑시터 스템의 임상적 가치를 강의실에서 수술실, 그리고 실습 현장까지 이어지는 통합적 교육으로 전달하고자 했다”며 “그동안 쌓아온 수술 노하우가 더 많은 의료진에게 공유되어, 더 많은 환자들이 최적의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biz@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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