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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명석 원장 (사진=CF클리닉 제공) |
[mdtoday = 박성하 기자] 최명석 CF클리닉 원장이 비침습 혈당 측정을 이용한 체중조절 기술에 대해 중국특허를 추가로 획득했다.
이번 중국특허의 명칭은 '비침습 혈당 측정을 이용한 비만예방 및 체중조절 장치 및 방법'으로, 5월 29일 중국에서 등록공고됐다. 최 원장은 앞서 한국과 미국에서도 같은 계열의 특허를 등록받은 바 있으며, 미국 등록특허번호는 US 12,239,439 B2다.
CF클리닉 측에 따르면 해당 기술은 실시간으로 측정된 혈당 정보를 사용자의 체중관리 목표와 연결해, 식사·운동·생활습관 조절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 및 방법이다. 특히 혈당 수치를 단순히 숫자나 그래프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빨강·노랑·초록의 신호등 색상 신호로 변환해 사용자가 현재 상태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체중감소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에는 혈당 상태에 따라 녹색, 노란색, 빨간색 신호를 표시해 사용자가 식사나 활동량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하고, 반대로 체중증가가 필요한 경우에는 목표에 맞게 색상 표시 기준을 반대로 적용할 수 있다. 다만 특허공보상 혈당 구간과 색상 표시 방식은 기술구성 설명을 위한 것으로, 개인별 의학적 판단이나 치료효과 보장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특허공보에 따르면 이 기술은 사용자의 움직임 정보와 신체정보를 감지하는 감지부, 혈당 측정부, 개인별 매칭부, 혈당레벨 처리부, 출력부 등을 포함할 수 있으며, 향후 스마트워치, 스마트링 등의 웨어러블 기기 형태로 구현될 수 있다.
최명석 원장은 “체중관리는 단순히 체중계 숫자만 보는 것이 아니라, 식사와 활동에 따른 몸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혈당 정보를 직관적인 색상 피드백으로 바꾸면 사용자가 자신의 생활습관을 보다 쉽게 조절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는 연속혈당측정기, 스마트워치, 스마트링, 모바일 앱 등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기술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최 원장의 특허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혈당 데이터를 체중관리 행동지침으로 전환하는 UI/UX 기반 기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최 원장은 “이번 중국특허 등록으로 한국, 미국, 중국에서 관련 권리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며 “향후 웨어러블 기기,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혈당 기반 체중관리 서비스 등과의 기술협력 및 라이선스 가능성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특정 의료행위나 치료효과를 보장하는 기술이 아니라, 혈당 측정값을 사용자가 이해하기 쉬운 체중관리 피드백으로 전환하는 장치 및 방법에 관한 것이다. 실제 제품화 여부와 적용 범위는 향후 혈당측정 기술의 정확도, 임상적 검증, 소프트웨어 구현 및 각국 규제 요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applek9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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