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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막 내 무선 임플란트인 ‘PRIMA’ 시스템이 나이 관련 황반변성 환자의 시력을 유의미하게 개선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이승재 의학전문기자] 망막 내 무선 임플란트인 ‘PRIMA’ 시스템이 나이 관련 황반변성 환자의 시력을 유의미하게 개선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나이 관련 황반변성 환자에서 망막 내 임플란트 ‘PRIMA’ 시스템의 시력 개선 효과를 조사한 연구 결과가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실렸다.
위축성 나이 관련 황반변성(atrophic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은 노인에서 비가역적 실명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다. 나이 관련 황반변성이 진행되면 망막 중앙의 빛 감지 세포는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입게 되며, 그 결과 시야의 중심이 점점 흐려진다.
최근 나이 관련 황반변성의 치료를 위해 개발된 ‘PRIMA’ 시스템은 손상된 빛 감지 세포를 대신해 빛을 전기 신호로 변환하는 무선 임플란트 장치이다. PRIMA 시스템에서 특수 안경에 장착된 카메라는 근적외선 빛을 사용해 이미지를 캡처해 임플란트에 투사한다. 그러면 임플란트는 빛을 전기적 신호로 변환해 시각 정보를 뇌에 전달한다.
연구진은 PRIMA 시스템을 사용하는 나이 관련 황반변성 환자 32명을 12개월간 추적·관찰해 PRIMA 시스템의 시력 개선 효과를 조사했다.
연구 결과 32명 중 21명에서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시력 개선이 나타났다. 또한 연구 참가자들은 평균적으로 표준 시력표에서 5줄에 해당하는 25글자를 추가로 읽을 수 있게 됐으며, 전체 참가자의 81%가 10개 이상의 글자를 추가로 읽을 수 있었다.
연구진은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망막 내 임플란트인 PRIMA 시스템이 나이 관련 황반변성 환자의 시력을 개선한다고 결론지었다.
메디컬투데이 이승재 의학전문기자(eccthomas@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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