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가을, 눈 건강 지키기 위해서는 ‘안구건조증’ 주의해야

조성우 / 기사승인 : 2024-09-20 16: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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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조성우 기자] 요즘 같이 아침저녁으로 기온차가 커지는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워 건강관리에 큰 관심이 필요하다. 특히나, 건조해지는 가을 특성상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 이는 눈 시림, 이물감, 건조함, 통증, 출혈 등의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며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함을 주게 된다.

안구건조증은 현대인들의 흔한 질환이라고 볼 수 있지만, 오랜 시간 지속되고 심화된다면 시력 저하까지 초래할 수 있어 올바른 치료가 권장된다.

눈을 건조하고 뻑뻑하게 만드는 안구건조증의 일차적인 치료는 건조한 환경 조절과 인공눈물의 사용이라고 볼 수 있다. 인공눈물은 일시적으로 눈물을 보충해 주어 건조 증상을 완화시키기도 하며 안구건조증 치료 효과도 있다.
 

▲ 홍준기 원장 (사진=더원안과 제공)

하지만 오남용을 해서는 안 되며, 안과 전문의의 진단에 따라 현재 눈 상태, 원인 등에 맞는 처방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과도하게 점안을 하게 된다면 눈 속에 존재하는 유익한 효소나 성분을 희석해 안표면을 손상시키고 건조증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만일, 인공눈물의 사용만으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정밀 검진을 통해서 레이저 치료를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안구건조증을 치료하는 레이저 장비인 IPL레이저는 마이봄샘의 굳은 기름을 녹여줘 기름층 배출을 원활하게 하여 눈꺼풀 염증과 안구건조증의 원인을 치료해 준다. 마이봄샘 기능 이상으로 안구건조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기에,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구미 더원안과 홍준기 원장은 “건조한 환절기에는 안구건조증이 발생하기 쉽기에 안과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올바른 방법으로 인공눈물을 사용하고, 그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레이저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며 꼭 주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조성우 (ostin0284@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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