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조성우 기자] 백내장은 고령층에서 흔히 발생하는 안과 질환이며 해마다 백내장 수술을 받는 이들도 늘고 있다. 하지만 백내장 수술 후 부작용 사례도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백내장 수술은 간단하게 진행된다고 생각하지만 작고 예민한 눈을 다루기에 까다로울 수밖에 없다. 혼탁한 수정체를 들어내야 하는데, 수정체를 싸고 있는 막 자체가 워낙 얇기에 손상되는 경우가 있어 백내장에 대한 풍부한 역량과 노하우를 갖춘 곳에서 받아야 실패율을 낮출 수 있다.
본래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나 안구 질환을 가지고 있었다면 백내장 수술 후 이전 시력으로 회복하지 못하고 시각장애를 겪게 되는 사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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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민 원장 (사진=탑플러스안과 제공) |
백내장 수술 전 혈압과 혈당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어야 하며, 포도막염 등의 안과 질환은 최소 3개월은 염증이 없어야 한다. 따라서 진료 전 본인의 질병에 대해 알리고 안과 질환에 대해 면밀히 체크하며 고혈압, 당뇨병이 있다면 혈압과 혈당 조절에 신경을 써야 한다.
별다른 문제 없이 안정적으로 백내장 수술을 받았다고 해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국소 절개로 인한 출혈과 통증이 거의 없고 회복이 빠르다고 해도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안정적인 시력 유지를 위해 주의사항에 신경 써야 한다.
안구에 안대를 부착하고 절대 눈을 비벼서는 안 되며, 세안과 샴푸는 1주일 이후부터 시작하고 1개월가량은 찜질방, 사우나, 수영장, 장시간 목욕 등은 삼가야 한다. 또한, 감염과 회복 지연을 막기 위해 술은 멀리하고 금연해야 한다.
탑플러스안과 이상민 대표원장은 "백내장 수술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에 어떠한 질환이 있는지 알고 관리해야 하며, 백내장 수술 이후에도 주의사항을 잘 지키고 정기적으로 검진받아 경과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조성우 (ostin0284@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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