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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유 수유가 출산 이후 최대 10년까지 어머니의 우울증과 불안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김형우 의학전문기자] 모유 수유가 출산 이후 최대 10년까지 어머니의 우울증과 불안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출산 후 모유 수유를 한 여성들의 우울증 및 불안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비엠제이 오픈(BMJ Open)’에 실렸다.
연구진은 둘째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 168명을 대상으로, 모유 수유 행동과 건강 상태를 10년간 추적 관찰했다. 각 추적 조사에서 참가자들은 상세한 건강 설문지를 작성했으며, 우울증이나 불안 진단 및 치료 여부를 포함해 식이 습관, 신체 활동 수준 등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들에 대한 정보도 제공했다.
분석 결과, 출산 10년 후 우울증이나 불안을 경험한 여성들은 모유 수유를 할 가능성이 낮았고, 전체 모유 수유 기간도 더 짧았다.
연구진은 성공적인 모유 수유가 산후 우울증과 불안을 예방하는 보호 효과를 가질 수 있으며, 이것이 장기적으로 어머니의 우울증과 불안 위험을 낮추는 데 기여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형우 의학전문기자(willykim0524@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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