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 3위’ 알테오젠 코스피행 추진에…코스닥협회, 우려 표명

박성하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7 08: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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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대표 기업 이탈, 코스닥 투자 매력도·신뢰도 영향”
▲ 알테오젠 본사 전경. (사진=알테오젠)

 

[mdtoday = 박성하 기자]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알테오젠의 코스피 이전 상장 추진을 두고 코스닥협회가 신중한 접근을 요청하며 우려를 표명했다. 

 

협회는 대표 기술기업의 이탈이 코스닥 시장 전반의 투자 매력도와 신뢰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스닥협회는 알테오젠에 공문을 보내 “코스닥 대표 기업의 코스피 이전은 시장 전반의 투자 매력도 및 신뢰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신중한 접근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협회는 또 “코스닥 시장은 알테오젠과 같은 선도 기업을 중심으로 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성장했고, 알테오젠의 존재는 투자자 신뢰 유지와 수많은 후속 기술 기업의 코스닥 상장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6일 기준 알테오젠의 시가총액은 19조원대로 코스닥 3위에 올라 있다. 2위 에코프로비엠의 시가총액은 21조원대로 2위와의 격차가 크지 않은 상황이다.

 

앞서 알테오젠은 지난해 8월 코스피 이전에 대한 계획을 주주 및 투자자들과 공유했고, 같은 해 9월에는 한국투자증권을 이전상장 주관사로 선정했다. 이후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 상장 절차를 거쳐 연내 이전 상장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applek9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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