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트루패스’ 학술 심포지엄 개최

박성하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9 11: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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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전문의 대상 하부요로증상 치료 전략 논의... 야간뇨 개선 및 임상적 활용 범위 확대 주목

▲ JW중외제약은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소재 웨스틴서울파르나스에서 비뇨의학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J STAR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비뇨의학과 전문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트루패스(성분명 실로도신)’를 활용한 하부요로증상 환자 치료 전략과 관련 임상 근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 JW중외제약 제공)

 

[mdtoday = 박성하 기자] JW중외제약이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소재 웨스틴서울파르나스에서 비뇨의학과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J STAR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립선비대증 치료제인 ‘트루패스(성분명 실로도신)’를 중심으로 하부요로증상 환자의 치료 전략과 최신 임상 근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트루패스는 전립선을 둘러싼 근육을 이완시켜 전립선비대증에 수반되는 배뇨장애를 개선하는 알파차단제 계열의 약물이다. 이 약제는 전립선과 방광경부에 밀집된 ‘α1A 수용체’를 선택적으로 차단함으로써 요도의 긴장을 완화하고 배뇨 증상을 개선하는 기전을 가진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특히 방광출구폐색(BOO) 개선 효과와 야간뇨 증상 완화 가능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심포지엄 첫째 날,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고광진 교수는 실로도신의 신속한 효과 발현과 임상적 활용에 대해 발표했다. 고 교수는 “트루패스는 투여 후 단시간 내에 최대 요속 개선이 확인된 약제”라며 “최근 증가하는 전립선 최소침습치료 전후의 배뇨장애 조절이나 기존 치료에 반응이 충분하지 않은 환자의 약제 전환 전략으로 검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비뇨의학과 양희조 교수는 야간뇨 및 수면장애 개선 효과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양 교수는 야간뇨가 수면의 질 저하뿐만 아니라 고령 환자의 낙상 위험과 직결되는 문제임을 강조하며 “트루패스는 12주 임상 시험에서 야간뇨 횟수 감소 효과를 입증했으며, 일부 연구에서는 위약 대비 관련 증상 점수의 유의미한 개선이 보고됐다”고 전했다.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비뇨의학과 이원기 교수는 비뇨의학과 내 트루패스의 추가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 교수는 “높은 α1A 수용체 선택성을 바탕으로 하부요로 평활근 이완을 유도하는 특징이 있다”며 “요관 결석 배출 촉진과 요관 스텐트 삽입 후 불편감 완화, 급성 요폐 및 만성골반통증증후군 등 다양한 임상 상황에서의 활용 가능성이 보고되고 있다”고 밝혔다.

 

JW중외제약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다뤄진 다양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하부요로증상 환자 치료에 대한 학술적 논의를 지속할 방침이다. 기업 측은 기존에 주목받았던 심혈관 안전성 외에도 방광출구폐색 및 야간뇨 개선 등 약제의 효능성을 재조명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트루패스의 임상적 가치를 다각도로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의료 현장에서 참고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학술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applek9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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