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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울산소방본부) |
[mdtoday=유정민 기자] 최근 울산 SK이노베이션 콤플렉스 내 SK에너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2명으로 늘어났다.
23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7일 수소 누출로 시작된 화재 사고 당시 중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던 40대 협력사 직원 A씨가 이날 숨졌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에는 또 다른 협력사 직원 B씨(50대)가 사망한 바 있다.
이번 사고는 SK에너지 FCC 공장에서 설비 보수 작업 중 수소가 누출되면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협력사 직원 5명 중 4명이 중상을 입었고, 1명은 경상을 입어 모두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현장 합동감식을 진행하며 정확한 사고 원인과 안전 규정 준수 여부를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
SK에너지 측은 두 번째 사과문을 통해 “피해 근로자와 유족,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사죄의 뜻을 전한다”며 “관계기관 조사에 성실히 협조해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산업 현장의 안전 관리와 위험 물질 취급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부각시키고 있다. 당국과 회사 모두 철저한 조사를 통해 유사 사고 방지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메디컬투데이 유정민 기자(hera20214@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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