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today=양정의기자] 비행시간 하루 전에 스케줄을 강제 취소한 에어캐나다가 사용자들의 공분을 사고있다. 에어캐나다 AC62편 20일 오후 7시 5분, 인천에서 토론토로 출발 예정이였던 항공편이 에어캐나다 직원들의 파업으로 캔슬됐다.
에어캐나다는 출발예정일 전날인 19일에 사용자들에게 이메일로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항공편을 예약하는 사용자는 최소 몇주일에서 몇달 전에 예약을 했을것인데 하루 전에 취소를 해 불편을 주고 있다.
특히, 직장인은 휴가를 이용해 해외에 가는경우가 많은데 하루전 취소는 휴가를 통째로 날리는 상황이 될 수 있다. 사업차 가는 경우는 사업에 피해가 예상된다.
본 항공편을 예약한 한 승객은 "아이들이 방학 중 한국에 와서 개학하는 날짜에 맞춰 2달 전에 예약했는데 갑자기 캔슬이 되어 황당하다"며 "다른 항공편을 연결해주던가 다른 대책을 제시해주지 않아 서운하다"고 말했다.

한국사무소는 전화도 불통이어서 사용자들이 계속 전화통화를 시도했지만 연결되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캐나다 본사 역시 자동응답으로 "항공스케줄이 취소되어 미안하다"는 말만 나왔다고 한다.
다른 대책을 제시하지 않고 스케줄 강제취소 후 리펀드를 받던지, 며칠 기다리면 다른 스케줄을 찾아보겠다는 불성실한 이메일에 휴가 또는 사업 스케줄을 망친 사용자들이 이해가 될지 의문이다.
메디컬투데이 양정의 기자(stinii@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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