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황혜성 원장 (사진 = 서울탑안과 제공) |
[mdtoday=신창호 기자]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서울탑안과의 황혜성 원장이 충청권 최초로 ‘XEN 63 겔 임플란트’를 이용한 녹내장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술은 기존 점안약 및 레이저 치료에 반응이 미흡했던 진행성 녹내장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충청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XEN 63을 실제 임상에 적용한 사례다.
‘XEN 63 겔 임플란트’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MIGS(Minimally Invasive Glaucoma Surgery, 최소침습 녹내장 수술) 기법 중 하나로, 기존의 전통적인 여과 수술과 비교해 절개 범위가 작고 회복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특히 63마이크로미터(㎛) 내경의 젤라틴 소재 임플란트를 통해 안구 내 방수를 자연스럽게 배출시켜 안압을 안정적으로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기존의 XEN 45um 보다 내경이 약 40% 넓어, 안압이 높거나 진행속도가 빠른 환자에게도 적용 가능성이 높다.
황 원장은 “이번 수술을 통해 약물에 의존하지 않고도 의미 있는 안압 하강 효과를 얻었고, 환자 역시 빠르게 회복 중”이라며, “XEN 63은 삶의 질을 고려한 맞춤형 녹내장 치료의 새로운 대안으로 충분히 자리잡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서울탑안과의 녹내장 클리닉은 고정밀 진단 장비와 다양한 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별 상태에 따른 맞춤형 치료 전략을 운영 중이다. 황 원장은 이번 수술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앞으로도 최신 치료법을 지속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제 해외 임상 결과에 따르면, XEN 63 삽입 후 약 60% 이상의 환자들이 약물 없이도 수술 전보다 20% 이상 안압이 감소하는 성과를 보였고, 수술 후 약물 복용 개수도 평균 2.3개에서 0.3개로 줄어들며 약물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 원장은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최적의 치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신창호 (ssangdae98@mdtoday.co.kr)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