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젯·쥬베룩’부터 ‘MCT자가 엑소좀’까지 연령별 치료 주목

박성하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8 09: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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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박성하 기자] 겨울철에는 기온 저하와 건조한 환경으로 인해 피부 수분량이 급격히 감소하고, 재생 속도 또한 둔화되기 쉽다. 이로 인해 연령대별 피부 고민이 더욱 뚜렷해지면서, 최근에는 단일 시술이 아닌 연령별 피부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복합 치료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20~30대는 색소 침착과 넓어진 모공, 거칠어진 피부결을 주요 고민으로 꼽는다. 과도한 피지 분비와 자외선 노출로 인해 모공이 도드라져 보이는 경우가 많아, 이 시기에는 피부 톤과 결을 동시에 관리하는 접근이 중요하다. 레이저 토닝으로 색소를 정돈한 뒤 쥬베룩 스킨부스터를 병행하면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피부결 개선과 모공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 이원 원장 (사진=연세이원성형외과 제공)

30~40대에 접어들면 잔주름이 서서히 늘어나고 피부 탄력이 저하되기 시작한다. 단순한 표면 관리만으로는 한계가 나타나는 시기로, 진피층 자극을 통한 구조적인 개선이 필요하다. 미세 고압 분사 방식의 미라젯 시술은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유효 성분을 균일하게 전달하는 데 도움을 주며, 쥬베룩 볼륨 타입을 함께 적용할 경우 잔주름 개선과 탄력 보완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이처럼 연령대별 피부 고민은 표면 문제인지, 진피 탄력 저하인지, 혹은 피부 재생 환경의 변화인지에 따라 접근 방식이 달라진다. 최근에는 단일 시술보다는 피부 상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뒤 여러 치료를 병행하는 복합 프로그램이 선호되는 추세다.

40~50대 이상에서는 깊어진 주름과 중력에 따른 처짐, 전반적인 피부 재생력 감소가 주요 문제로 나타난다. 이 시기에는 단순한 탄력 개선을 넘어 피부 환경 자체를 개선하는 접근이 요구된다.

또한 겨울철에는 난방으로 인한 실내외 온도 차와 낮은 습도로 피부 장벽이 약화되기 쉬워, 시술 선택뿐 아니라 충분한 보습과 자외선 차단 등 사후 관리의 중요성도 강조된다.

연세이원성형외과 이원 원장은 “피부 노화는 연령에 따라 나타나는 양상과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동일한 시술을 반복하기보다는 피부 구조와 재생 환경을 정확히 분석한 뒤 단계별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동안의 학술 연구를 기반으로 구축한 치료 프로토콜을 통해, 개인의 피부 상태에 맞는 복합 치료를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겨울철에는 피부 장벽이 쉽게 무너질 수 있어 치료 계획과 함께 관리 전략까지 포함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applek9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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