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AI 子 메디아나, 중동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참가

박성하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6 09: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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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생체 신호 및 의료기기 정보 통합 관리 솔루션 공개

▲ 셀바스AI 계열사 메디아나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리는 중동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WHX 두바이 2026’에 참가한다(사진= 메디아나 제공)

 

[mdtoday=박성하 기자] 셀바스AI 계열사인 메디아나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중동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WHX 두바이 2026'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메디아나는 "Connecting All Care for Better Life"라는 메시지 아래, 병원 및 응급 현장에서 발생하는 환자 생체 신호와 의료기기 상태 정보를 각 환경에 맞춰 통합적으로 확인하고 관리하는 솔루션 전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의료 현장의 정보 단절과 반복적인 점검으로 인한 관리 부담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둔다.

 

전시 부스는 병원 존과 응급의료 존으로 구성된다. 병원 존에서는 환자감시장치(PMD)에서 수집된 심박수, 혈압 등 생체 신호 데이터를 중앙집중감시장치(CMS)로 통합하여, 의료진이 여러 환자의 상태를 한 화면에서 동시에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시연한다.

 

응급의료 존에서는 응급 현장에서 고급형 심장충격기(Monitor/Defibrillator)로 측정된 환자 생체 신호를 병원으로 실시간 전송하는 원격 솔루션(MD RMS)을 공개한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환자 도착 전부터 상태를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또한, 공공시설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와 원격 관리 솔루션(AED RMS)을 연계하여 장비의 작동 상태 및 소모품 교체 시점을 원격으로 점검하는 운영 방식도 함께 제시한다.

 

메디아나는 기존 유선 환자감시장치 중심의 사업 구조에 무선 웨어러블 기기를 결합한 유무선 통합 모니터링과 응급의료 전주기 솔루션을 중장기 신사업의 핵심 축으로 설정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차세대 환자감시장치를 비롯해 자동심장충격기(AED), 전동식 심폐소생기(ACM) 등 신규 제품군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메디아나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의료기기 공급을 넘어, 의료 현장에 분산된 데이터와 장비 관리를 통합하여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성을 제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각 국가 및 의료 환경의 특성을 반영한 제품과 솔루션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메디아나는 전 세계 80여 개국에 의료기기를 공급하고 있으며, 약 2,800여 개의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누적 공급량 70만 대 이상이라는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중동을 포함한 해외 고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applek9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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