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소 송아지가 단돈 3만원…축산농가 대책마련 호소

신현정 / 기사승인 : 2008-12-22 20: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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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낙농육우협회(이하 육우협회)는 정부가 발표한 원유값 삭감 방침 철회와 함께 육우·송아지 수매, 송아지생산안정제 등 실질적인 대책마련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22일 육우협회는 “낙농육우 농가들이 무엇이 때문에 엄동설한 자식같은 젖소들을 이끌고 전국의 도청 앞으로 모이게 만들었냐”며 목장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이 개탄스럽다고 하소연했다.

이들 농가들은 젖소 송아지값이 단돈 3만원에도 거래가 되지 않고 있고, 천정부지 오른 사료값은 그 끝을 모르고 계속 오르고 있지만 정작 정부는 아직까지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최근 정부가 농가들의 원유값을 깍겠다고 나서고, 여기에 맞장구쳐 유업체 또한 일방적으로 농가들의 쿼터삭감을 단행하고 있는 현실은 경악할 수 밖에 없는 대목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육우협회는 “농가들의 절규를 귀담아 듣고 원유값 삭감 방침 철회를 비롯한 송아지 수매, 안정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거듭 촉구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hjshi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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