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건보공단 사업비 약 94조6570억원…전년比 8조 이상↑

김민준 / 기사승인 : 2021-06-25 10: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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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사업비는 4583억원…전년比 300억 가량 감소 지난해 기준 건강보험공단의 사업비 규모가 90조를 돌파한 반면, 심평원의 사업비 규모는 약 300억원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 경영 정보 시스템 ‘알리오’에 공개된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입·지출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건보공단 사업비 규모는 약 94조6570억원으로 전년 86조4999억 대비 8조1570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항목별로는 보험료 수익(사업수입)이 지난해 약 69조4683억원으로 전년 64조853억원 대비 5조3829억원 증가했으며, 국민건강증진기금과 국가·지자체 부담금으로 이뤄진 부담금 역시 지난해 3조8264억원으로 전년보다 약 3329억원 늘어났다.

또한 ▲국고지원금 ▲차상위지원금 ▲과징금지원금 ▲기타보조금 ▲재난적의료비 지원사업 수익 등으로 구성된 보조금의 경우 지난해 약 8조9282억원으로 전년 대비 1조7635억원 가량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그 외 통합징수분담금(출연금), 농어촌경감전입액(이전수입), ▲수탁사업수익(포괄간호서비스병원, 재난적의료비) ▲수탁관리수수료 ▲정부보조금수익(일산병원, 서울요양원) 등으로 이뤄진 위탁수입도 소폭 증가했다.

반면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수입은 지난해 4583억원으로 전년 4884억원 대비 약 300억원 가량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우선 정부 보조금은 지난해 63억원으로 전년 15억원보다 48억원 가량 대폭 증가했으며, 위탁수입(위탁수입과 위탁심사수수료 수입)도 전년보다 약 26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수입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심사평가 사업수익 등으로 이뤄진 사업수입의 경우 지난해 약 4159억원으로 전년보다 약 159억원 가량 감소했으며, 기타 수입도 지난해 41억원으로 전년 240억 대비 199억원 줄었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kmj633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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