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 투표 중단, 또 선거과정 잡음발생 ‘대체 왜 이러나?’

김지연 / 기사승인 : 2012-06-27 13: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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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의 새 지도부 선출 인터넷 투표가 서버이상으로 중단됐다.

지난 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통합진보당은 지도부선출을 위한 인터넷투표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27일 0시경 투표결과를 저장 관리하는 서버가 오류를 일으켜 투표가 전면 중단됐다.

갑작스러운 서버 이상에 윤상화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통합진보당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투표시스템을 운영하는 서버에 문제가 발생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인터넷투표를 일시 중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향후 대책을 강구 중이며, 추후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해 공식적으로 투표를 중단했다.

특히 이번 지도부 선출 투표는 중단 선언 이전까지 약 19.5%의 투표율을 기록했지만 후보자별 투표값을 저장하는 데이터에도 손실이 발생하면서 인터넷 투표결과가 전면 무효처리 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또한 통합진보당은 오전에 비대위 회의를 열어 재투표 실시 등 이번 투표 중단 사태를 수습할 방안을 모색 중이나 현재까지 뚜렷한 대책은 도출되지 않고 있다.

한편 통합진보당은 오는 30일 지도부선출 경선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서버중단 사태로 일정의 차질이 불가피해졌고, 구당권파측은 혁신비대위가 이번 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고 요구하고 나서 또 다른 논란을 예고했다.
▲통합진보 투표 중단<사진=뉴시스>

 

메디컬투데이 김지연 (gagnrad@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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