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군 비상경계태세 돌입, 北 기습 도발 대비 '데프콘 1단계 격상'

이상민 / 기사승인 : 2011-12-19 15:02:14
  • -
  • +
  • 인쇄

군 당국은 19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전군 비상경계태세에 돌입했다.

군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김정일 사망 소식이 전해진 직후 위기조치반 및 작전부서 관계자들이 긴급 소집, 경계태세 강화 방안을 논의한 뒤 전군 비상경계태세 강화조치를 하달했다.

군은 전방지역에 RF-4C 정찰기 등 대북정찰 자산을 늘려 대북감시태세를 강화하고 미군의 협조를 받아 휴전선 상공에서 이루어지는 U2 정찰기 활동과 인공위성 첩보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미는 대북방어준비태세인 데프콘을 현재 4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 대북정보감시태세인 워치콘도 3단계에서 2단계로 높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군 관계자는 “워치콘이 격상되면 U2기와 P-3C기 등 정보수집기의 비행횟수가 늘어나고 정보분석 요원도 대폭 증원되는 등 대북 정보수집 및 경계활동 수준이 현격하게 높아진다”고 전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군은 전방지역 대북감시태세를 강화하고 있고 한미연합사와 함께 북한군의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북한의 기습적인 도발 등 긴급상황에 대비해 우리 군은 빈틈없는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북한군의 특이 동향은 없으나 관련 움직임이 있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이상민 (ralph0407@mdtoday.co.kr)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이석봉 국힘 예비후보,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과 K-네옴 시티 공약 및 첨단 R&D벨트 연계 논의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철통보안 “전 세계가 지켜보고 있기 때문”
대한민국의 가장 행복한 일꾼, MB 5년간의 임기 끝 소회 밝혀
박지원 의원, 트위터 "광주 XX들아" 욕설논란 사과
이마트 본사 압수수색, 노조원 사찰 의혹..내부 문서 등 확보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