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에게 바짝 다가온 목디스크, 초기부터 관리해야

정현민 / 기사승인 : 2023-02-14 18: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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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정현민 기자] 디스크는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 걸리는 질환이라고 생각하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끊임없이 스크린을 봐야 하는 직업이 늘어나기 시작하고, 쉬는 시간에도 스크린을 보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목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우리의 목은 머리 무게를 혼자서 지탱해야 하므로, 압력을 느낄 때가 많다. 이 기능만 하는 것이 아니라 외부에서 충격이 전달될 때 이것을 흡수하는 역할까지 해야 하기 때문에 목은 항상 부담을 느낀다.

여기서 잘못된 자세까지 취한다면 목에 전달되는 부담은 더욱 커진다. 결국 거북목, 일자목으로 목이 변형되기 시작하고 이후에는 디스크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목디스크는 의학적으로 경추추간판탈출증이라고 부른다.

뼈 사이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인 디스크, 즉 추간판이 탈출하거나 돌출되면서 발생하는 문제인 것이다. 특히, 신경이 충격을 고스란히 받아 서로를 압박하기 시작하는데, 여기서 염증이 발생해 더욱 큰 통증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이런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방치해서는 안되고 의료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 의료진들의 진단에 따라서 맞춤으로 도움을 받아야 하는데, 여기서 사람에 따라 다르게 개선 방안이 적용된다. 많은 사람들이 디스크가 생겼다면 꼭 수술을 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 김현우 원장 (사진=반듯한정형외과의원 제공)

반듯한정형외과의원 서울대입구점 김현우 원장은 “꼭 수술적인 개선 방안만 있는 것은 아니며 비수술적인 방법으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진행되는 것에는 도수치료, 물리치료, 약물치료, 신경차단술이 알려져 있다. 특히 신경차단술의 경우에는 검진 이후에 문제가 되는 부분을 찾아낼 수 있도록 하고, 이 부분에 통증을 줄일 수 있도록 약물을 주입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의료기관에서 처방한 약물을 통해서 부기를 완화시킬 수 있으며, 비수술적인 방법이기 때문에 소요되는 시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다. 그 외에도 여러 개선 방안 적용이 가능한데, 이런 비수술적인 방법이 중요한 이유는 수술적인 방법이 비용적으로나 시간적으로 현대인들에게 많은 부담을 주며, 개선 과정에 어려움이 비교적 큰 편이기 때문이다.

김현우 원장은 “목디스크의 경우 질환이 발생하기 이전부터 꾸준하게 스트레칭을 해주거나 올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조금 더 건강하게 몸을 유지해 볼 수 있다”고 조언하며 “목디스크가 발생했다고 하더라도 개선 이후, 개선된 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 습관, 꾸준한 스트레칭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정현민 (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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