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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연합뉴스) |
[mdtoday = 차혜영 기자] 코스피가 사상 처음 장중 8000선을 넘어섰지만, 오후 들어 매물이 쏟아지며 7500선 아래로 밀려났다.
15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88.21포인트(6.12%) 내린 7493.20에 마감했다.
장 초반 분위기는 정반대였다. 코스피는 개장 직후 상승 전환한 뒤 오전 9시19분께 8000선을 돌파했고, 장중에는 8046.78까지 올랐다.
그러나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과 차익실현이 겹치면서 장 막판 낙폭이 커졌다.
코스닥도 동반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1.27포인트(5.14%) 내린 1129.82로 거래를 마쳤다.
오전의 상승 흐름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이어지며 오래 가지 못했다.
대형주도 흔들렸다. 삼성전자는 8.61% 급락한 27만500원, SK하이닉스는 7.66% 내린 181만9000원에 마감했다.
현대차도 1.69% 하락했다. 다만 LG전자는 10.83% 뛰며 약세장 속에서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보였다.
시장에서는 일본은행(BOJ)의 금리인상 가능성에 따른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가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코스피가 장중 8000선을 돌파한 뒤 단기 급등 부담이 커지면서 차익실현 매물이 집중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코스피는 지난 12일에도 8000선 직전까지 올랐다가 급락해 7643.15에 마감한 바 있다.
메디컬투데이 차혜영 기자(eury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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