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유해물질 인체노출 안전조사’ 실시

남연희 / 기사승인 : 2023-05-08 16: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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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의약품안전처 전경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mdtoday=남연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일상생활에서 섭취하거나 사용하는 식품‧화장품 등과 같은 인체 적용제품으로부터 노출될 수 있는 유해 물질의 총 노출 수준과 위해성을 사용자 중심으로 평가해 유해 물질 저감을 위한 정책 추진에 활용하기 위해 ‘유해물질 인체노출 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2023~2025년까지 3년간 국민 5000명을 대상으로 중금속 등 유해 물질의 체내 농도에 대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1차 조사는 식약처와 충북대 등 12개 기관이 함께 추진한다.

조사 대상은 자치단체별, 성별, 연령별 표본 배분 기준에 따라 3~79세 국민 중 5000명을 선정하고 대상자의 혈액과 소변 중 유해 물질 40종 농도 분석과 혈액질환, 간 기능 등 24종의 임상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유해 물질의 노출원과 노출경로에 대한 심층분석을 위해 조사 대상자의 직업, 연령, 주거환경, 식습관, 화장품 사용 빈도 등에 대해 설문 방식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조사에서는 그간 평가가 이뤄지지 않았던 프탈레이트가소제 7종과 과불화합물 15종에 대한 인체 노출 위해성 평가를 확대 실시하며 조사 결과는 영유아, 청소년, 장년, 노년 등 생애주기별 유해 물질 통합위해성평가 등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참고로 조사 참여자에게는 혈액질환과 당뇨, 간 기능 등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24종의 건강지표와 유해 물질 농도 분석 결과, 식습관‧식이섭취 개선을 위한 전문가 진단 결과를 제공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조사가 사용자 중심의 유해 물질 통합위해성평가와 식품 안전관리를 위한 정책 수립의 유용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며 일상생활에서 노출 가능한 유해 물질에 대한 모니터링과 위해성평가를 실시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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