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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이순규 교수 (사진= 인천성모병원 제공) |
[mdtoday=김미경 기자] 이순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연구팀이 최근 대한간암학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연구팀은 진행성 간암 환자에서 면역항암제 치료 후 인터루킨-10(IL-10) 수치의 지속적인 상승이 치료 반응 및 생존율과 연관이 있음을 규명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이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
연구팀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에 내원한 진행성 간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현재 1차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는 티센트릭(성분명 Atezolizumab)과 아바스틴(성분명 Bevacizumab) 병합 요법 시행 후 혈액 내 염증 지표 및 사이토카인 변화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C-반응성단백(CRP)과 인터루킨-10의 지속적인 상승이 면역항암제 치료에 대한 반응 및 환자의 생존율과 유의미한 연관성을 보였다.
이번 연구는 진행성 간세포암 환자에게 면역항암제 치료 시 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혈액 내 바이오마커의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학문적, 임상적 가치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순규 교수는 "이번 연구는 간암 환자의 면역항암제 치료 반응과 생존율을 예측하고 반영할 수 있는 혈액 내 지표의 가능성을 제시한 중요한 결과"라며, "향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간암 환자의 예후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미경 기자(sallykim011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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