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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희대병원 재활의학과 유명철 교수 (사진= 경희대병원 제공) |
[mdtoday=김미경 기자] 경희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유명철 교수가 제7회 대한안면신경학회 학술대회에서 구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안면 신경 손상 동물 모델을 이용한 연구를 통해 안면마비 재활 치료 과정에서 물리적 자극이 신경 재생과 중추 신경계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연구 결과, 안면 부위에 가해지는 반복적인 물리적 자극이 신경 회복과 얼굴 움직임의 기능적 회복을 촉진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현재 임상에서 시행되는 안면마비 물리치료의 과학적 근거를 전임상 단계에서 입증한 것으로,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유명철 교수는 "안면마비 물리치료는 임상 경험에 기반해 시행되어 왔으나, 치료 효과에 대한 과학적 설명이 부족했다"며, "이번 연구는 물리치료가 신경 회복 과정에 실제로 관여함을 보여주며, 향후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안면마비 재활 치료 개발을 위한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안면 신경 손상 후 물리치료 자극이 기능적·구조적 회복을 촉진하는 신경학적 기전 연구(Manual Stimulation Enhances Functional and Structural Recovery Following Facial Nerve Injury)'라는 제목으로 발표되었다.
메디컬투데이 김미경 기자(sallykim011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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