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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권 원장 (사진=하나에희망의원 제공) |
[mdtoday = 최민석 기자] 하나에희망의원은 서정권 원장이 피부이식 흉터 환자 11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핀홀셀(Pinholxell) 치료의 임상 연구 결과 논문이 국제 화상 학술지(Burns journal)에 등재했다고 13일 밝혔다.
서 원장은 오랜 기간 화상 및 흉터 치료 분야에서 임상 경험을 축적해 온 의료진으로, 그동안 치료 경험과 데이터를 학술적으로 체계화했다는 점에서 이번 연구의 의미가 크다.
논문 제목은 ‘Clinical Outcomes of Pinholxell Therapy for Skin Graft Scars: A Retrospective Cohort Study of 117 Patients’로, 피부이식 흉터 치료의 어려움과 새로운 치료 접근 방식의 임상적 가능성을 제시했다.
피부이식 후 발생하는 흉터는 일반적인 흉터와 달리 피부 조직의 구조적 변화와 섬유화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치료가 쉽지 않다. 특히 화상으로 인한 피부이식 흉터는 두꺼운 섬유 조직과 색소 변화, 피부 탄력 감소 등이 나타나 장기간의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이번 연구에서 분석된 핀홀셀 치료는 미세한 핀홀을 이용해 피부 조직의 재생을 유도하는 방식의 치료다. 흉터 조직 내부의 섬유화를 완화하고 피부 재생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손상된 피부 조직의 회복을 돕는 치료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연구에서는 총 117명의 피부이식 흉터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 전후의 임상 경과를 분석했으며, 흉터의 두께와 질감, 색상 변화 등 다양한 임상 지표를 통해 치료 효과를 평가했다. 그 결과 다수의 환자에서 흉터의 질감과 두께가 개선되는 경향이 확인됐고, 피부 유연성 또한 향상되는 결과가 관찰됐다.
또한 이번 논문에서는 실제 임상 현장에서 진행되는 흉터 치료 과정과 치료 전략에 대해서도 함께 설명했다. 피부이식 흉터 치료는 단일 치료만으로 해결되기보다는 환자의 흉터 상태에 맞춘 단계적이고 맞춤형 접근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서정권 원장은 “화상 흉터와 피부이식 흉터는 환자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연구와 임상 경험의 축적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의학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치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press@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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