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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엔비유의원 제공) |
[mdtoday=박성하 기자] 엔비유의원 권병소 원장이 ‘피부 탄력 측정 장치’의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장치는 표준화된 힘과 변위를 가해 피부가 늘어나는 정도를 측정하고, 원래 상태로 복원되는 시간과 속도를 동시에 기록해 환자별로 탄성 회복 지표, 처짐 지표 등의 탄성 지수를 도출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얼굴 부위별로 차등화된 탄력 상태를 비교하고, 사용자는 본인의 피부가 얼마나 늘어나고 얼마나 빨리 회복되는지를 직관적인 수치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장치를 통해 얻은 데이터는 리프팅 수술 및 각종 에너지 기반 시술, 필러·콜라겐 부스터, 지방 성형 등 시술 선택과 강도 설정 정밀화, 시술 후 개선 폭과 유지 기간을 추적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시술 전·후 의사결정의 정확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권병소 원장은 “지난 20년간 리프팅을 연구하고 집도하며 느낀 가장 큰 고민은 ‘이 환자의 피부가 실제로 얼마나 탄력 있고, 어느 정도 늘어졌는가’를 동일 기준으로 반복 측정할 수 있느냐였다. 그동안은 손가락으로 직접 당겨보는 등 의료진의 경험 및 직관에 의존한 평가가 불가피했지만, 반복 사용이 가능하면서도 위생적인 이번 장치의 등장으로 상향평준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applek9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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