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최형수 교수, 소아혈액종양학회 학술공로상 수상

김미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4 12: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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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 분야 권위 있는 학술상 수상, 환자 치료 환경 개선 기여 인정받아

▲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최형수 교수 (사진= 분당서울대병원 제공)

 

[mdtoday=김미경 기자]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최형수 교수가 지난달 8일 세종대학교 대양AI홀에서 열린 ‘2025년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21회 학술공로상을 수상했다.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는 1993년 설립된 국내 소아혈액종양학 분야의 대표 학술단체로, 매년 학회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 1인에게 연구 활동 및 학술적 업적을 평가해 학술공로상을 수여한다.

 

최형수 교수는 소아 백혈병, 림프종, 고형종양 및 조혈모세포이식 등 소아암 및 혈액질환 분야의 전문가로서, 희귀·난치성 소아암 연구와 다기관 공동연구 활성화를 통해 치료 성적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국가암진료 가이드라인 제정에도 참여하며 임상과 학술 양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소아암 발병과 관련된 MYCC·MYCN 유전자 및 상부 개방형 해독틀 연구, 철분 대사 관련 hepcidin·TMPRSS6 유전자 연구, 소아콩팥종양 역학 연구, 유전용혈빈혈 연구 등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학술공로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 교수는 수상 소감에서 "소아암 및 혈액질환 진료와 연구의 중심에서 함께해 온 학회로부터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정밀의학 기반 연구와 다기관 공동연구를 통해 소아혈액종양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최 교수는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소아혈액종양센터장으로서 소아암 진료와 다기관 공동연구를 이끌고 있다. 또한,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를 비롯해 대한혈액학회,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대한신경종양학회,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등 다수의 학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미경 기자(sallykim011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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