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바이오 육성·소재산업의 바이오기반 전환 등 주요 추진과제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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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지난 25일 제6차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에서 ’첨단바이오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
[mdtoday=김동주 기자] 정부가 첨단바이오 선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청사진을 마련했다.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지난 25일 제6차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에서 ’첨단바이오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지속적인 정부의 바이오 R&D 투자와 더불어 민간의 투자 및 산업 규모 또한 그동안 꾸준히 확대되어왔고, 첨단바이오 선도국과의 기술격차가 축소되는 한편, 세계적 수준의 제조역량과 바이오 인재도 보유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그동안 축적된 우리의 과학기술・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첨단바이오 선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우리 ▲혁신기반기술과 ▲고품질 데이터 간 결합으로 차세대 ▲서비스플랫폼을 창출하고 ▲체감가치를 실현하는 ‘바이오 가치사슬’을 강화한다는 기본방향 하에 ‘첨단바이오 이니셔티브’를 수립하게 됐다.
먼저 산재된 바이오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확보하고 유용한 데이터 가공 및 품질관리 등 ▲고도화를 거쳐, 다양한 ▲활용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바이오 소재 전반에 대한 통합플랫폼(Bio-One)을 구축하고, 바이오 빅데이터를 확보하는 한편, 旣생산된 데이터 가공을 통해 유용한 데이터셋(Set)을 마련하고, 인체 표준 분자지도 구축을 통한 인체 데이터 활용 기반도 강화한다.
아울러, 바이오 분야에 AI・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혁신플랫폼 개발로 연구개발의 한계 극복도 지원한다. 유전체 영역별(coding/non-coding)로 유전서열 변이 위험도를 예측하는 인공지능 플랫폼, 항체설계 인공지능 플랫폼, 디지털 뇌융합 플랫폼 등의 기술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바이오 부품에 대한 설계・합성・기술, 초고속 스크리닝 기술 등 합성생물학 핵심기술 확보를 추진하고, 이를 지원할 합성생물학 특화연구소도 지정한다.
이와 더불어, 바이오 파운드리 구축과 핵심기술 및 장비의 국산화를 통해 바이오 제조의 자동화・고속화를 추진하고, 장기적으로는 농식품・해양・에너지별 특화된 바이오파운드리와 생산용 표준모델 균주 등도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바이오 공정에 기반한 친환경・고기능성 소재 및 생명자원 소재, 바이오 소재・부품・장비 관련 산업도 육성한다. 바이오플라스틱 등 첨단바이오 신소재를 개발하는 한편, 의약품 핵심원료・부자재・장비 등 바이오 소부장 국산화율 15%(’30년)를 목표로 핵심품목들에 대한 기술개발 로드맵 수립 및 전주기 관리도 지원한다.
특히 첨단바이오 기반의 혁신적인 기술로 국민 삶의 질과 건강수준을 제고한다. 후생유전학・RNA편집・역노화 기술 등 창의적이고 파괴적인 혁신기반연구를 지원하며, 오가노이드 기반 약물평가 시스템이나 생체칩 등 인공 대체시험 플랫폼도 확보한다. 또 mRNA 백신 플랫폼 기술 확보를 추진하는 한편, 초소형 유전자가위나 프라임 에디팅 같은 차세대 유전자가위 개발도 지원한다.
또한 상용화에 가깝거나 해외 상용화 사례가 있는 치료제, AI・디지털 융합형 의료기기 등에 대한 기술개발 및 임상・상용화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첨단바이오 기반의 창업・사업화부터 민간 투자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기반의 바이오 클러스터를 전략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첨단바이오 연구를 지원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분석장비와 연구・제조 공동지원 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바이오를 선도할 수 있는 슈퍼컴퓨팅 인프라를 확충하고, 바이오 빅데이터-클라우드 기반의 실험 자동화 시스템도 구축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첨단바이오는 바이오가 디지털・나노・소재・물리・화학 등 여러 기술과 융합하여 제조・보건의료・농업・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을 촉진할 수 있는 분야”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합성생물학, 바이오 데이터 플랫폼, AI・디지털바이오 등 주요 기술분야별로 세부 실행계획도 수립하는 등 이번 이니셔티브를 차질 없이 추진하여 우리나라가 2035년 글로벌 바이오 선도국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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