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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암센터 국제협력사업단 강미주 기획책임관 (외과 전문의) (사진= 국립암센터 제공) |
[mdtoday=김미경 기자] 국립암센터 국제협력사업단 강미주 기획책임관이 지난 11월 25일 ‘국제개발협력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국제개발협력의 날’은 대한민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DAC)에 가입한 11월 25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국제개발협력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포상이 수여된다.
강미주 책임관은 과거 4년간 가나에서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협력의료진으로 활동하며 복강경 수술 도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를 통해 현지 의료진의 동료 교육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의료 시스템 구축에 기여했다.
또한, 국립암센터는 수출입은행 대외경제협력기금 지원으로 진행 중인 코트디부아르 국립암센터 건립 사업에서 교육 연수 프로그램을 총괄하고 있다. 현재까지 25개 임상 분야 의료진 82명을 초청 교육하며 현지 의료진의 암 진단 및 치료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이는 양국 간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강 책임관은 “이번 수상은 개인의 영예가 아닌 국립암센터를 대표하여 받은 것”이라며, “국제보건의료 분야에서 교육과 협력을 통해 국제적인 암 전문가를 양성하고 교류를 활성화하려는 국립암센터의 확고한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국립암센터 국제협력사업단은 2026년 코트디부아르 국립암센터 개원 이후 3년간 현지에 의료진을 파견하여 임상 교육을 직접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코트디부아르 의료진의 암 진료 역량을 강화하고, 암 관련 현안에 대한 공동 연구도 수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KOICA 지원으로 코트디부아르에서 발생률 및 사망률이 높은 전립선암에 대한 조기 진단 프로그램 개발도 추진한다.
국립암센터는 국제적인 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국제암대학원대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제협력사업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암병원 설립을 지원하고 암 예방 및 조기 진단을 포함한 한국의 암 관리 노하우를 전파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메디컬투데이 김미경 기자(sallykim011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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