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우 메달 시상식 불참, ‘독도세리머니’에 IOC 진상조사 요구

이상민 / 기사승인 : 2012-08-12 01: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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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우 선수가 동메달 시상식에 불참했다.

12일(한국시간) 박종우 선수는 ‘2012 런던올림픽’ 남자 축구 메달 시상식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이는 앞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12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동메달 결정전에서 승리한 후 ‘독도 세리머니’를 펼친 박종우에게 메달 수여식 참가 금지와 진상조사를 요구했기 때문.

이와 관련해 대한체육회는 IOC로부터 축구대표팀의 박종우를 동메달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하게 하라는 통보와 독도 세리머니가 나온 배경을 조사해 보고하라는 요청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박종우는 11일 영국 웨일스 카디프 밀레니엄 경기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한 후 관중석에서 건네받은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세리머니를 펼쳤다.

올림픽 헌장에는 올림픽 시설이나 경기장 등에서 정치적인 선전활동을 하는 것이 금지돼 있고 이를 위반시 해당 선수에 대한 실격이나 자격취소 등의 처분을 내릴 수 있다고 명시돼 있어 박종우의 세리머니가 논란이 됐다.

한편 국제축구연맹(FIFA)도 박종우 선수의 세리머니에 대해 IOC와는 별도로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우<사진=DB>

 

메디컬투데이 이상민 (ujungnam@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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