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 있는 태권도 심판, 태권도 정신 알고 있는 ‘진짜 심판’

김지연 / 기사승인 : 2012-08-09 21: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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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 있는 태권도 심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엑셀 아레나에서 벌어진 2012 런던올림픽 남자 태권도 58kg급 결승에서는 한국의 이대훈 선수가 스페인의 호엘 곤살레스 보니야 선수를 맞아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이대훈 선수와 보니야 선수의 치열한 경쟁은 물론 이날 경기의 심판을 맡은 호세 에두아르두 코넬리오 심판은 절도와 소신 있는 판정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매번 단호하고 절도 있는 손동작으로 경기를 진행한 코넬리오 심판은 비디오 판독요청이 있자 판독 위원에게 다가가 공손히 인사하며 판독으로 요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 태권도의 정신을 아는 심판이라는 평을 받았다.

한편 절도 있는 태권도 심판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앞서 오심과 판정 번복으로 논란이 된 다른 경기들과 비교하며 “소신있는 모습이 진짜 심판답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절도 있는 태권도 심판<사진=중계방송 캡처>

 

메디컬투데이 김지연 (gagnrad@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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