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너도 꽃 드려” 한마디에 말 잘 듣는 쑨양 ‘훈훈’

김지연 / 기사승인 : 2012-08-03 22: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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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이 쑨양에게 “너도 꽃 드려”라고 제안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박태환은 프랑스 야닉 아넬에 이어 중국의 쑨양과 공동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박태환과 쑨양은 나란히 은메달과 꽃다발을 받았고 함께 인사를 하러 관중석으로 이동했다.

이때 관중석에서 부모님을 발견한 박태환이 시상식에서 받은 꽃다발을 부모님에게 던졌고 이에 아넬도 박태환을 따라 자신의 부모님에게 꽃다발을 던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박태환은 쑨양에게 “너도 꽃 던져”라는 듯 꽃다발을 부모님께 드리라는 신호를 줬고 이에 쑨양은 박태환의 한 마디에 바로 관중석으로 꽃다발을 건네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박대환과 쑨양의 다정한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태환 한 마디에 쑨양 바로 움직이네”, “박태환 “너도 꽃 드려”라고 한 건가?”, “박태환, 쑨양, 아넬 다 훈훈하네”, “경기장 밖에선 경쟁자가 아닌 형제같네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태환 너도 꽃 드려<사진=해당영상캡처>

 

메디컬투데이 김지연 (ujungnam@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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