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우수한약 사업단 공모…“한약 신뢰성 높인다”

이재혁 / 기사승인 : 2021-04-02 16: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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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ㆍ무농약 한약재를 규격품으로 한방의료기관에 공급할 사업단 모집 정부가 안정성이 뛰어난 유기농‧무농약 한약재를 공급해 한약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친환경 유기농·무농약 한약재로 제조한 규격품을 우수한약으로 공급하기 위해 2021년도 우수한약 사업단을 오는 30일까지 공모한다.

사업단으로 선정되면 사업계획서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며 사업비 일부를 국비 보조받고 우수한약 도안을 표시할 수 있다.

올해 우수한약 보조 예산은 총 6억 5000만원 이내다. 사업단은 지원받은 보조금을 우수한약 사업에만 집행할 수 있고 품질관리체계를 가동해야 하며 사업종료 후에는 사업성과서를 제출하고 사업계획서의 성과목표 이행·달성 여부를 평가받아야 한다.

사업단 구성원 자격 요건은 ▲농립축산식품부장관 인증 한약재 재배 농업인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허가 한약재 규격품 제조업자 ▲복지부장관 인증 한의사 등이며 사업단에는 사업의 신뢰성을 보증하거나 사업을 지원 또는 보조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보건의료인 등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우수한약 육성사업 공모에 참여하는 사업단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인증한 유기농‧무농약 한약재를 원료로 제조한 규격품을 한방의료기관에 공급하는 사업계획(품목, 수량 포함)을 작성해야 한다.

2021년도에 생산되는 유기농‧무농약 한약재로 규격품을 제조, 한방의료기관에 공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단 한약재 품목의 특성에 따라 2022년에 규격품 제조, 한방의료기관 공급하는 것도 가능케 했다.

복지부는 우수한약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비를 보조할 사업단을 1개 이상 선정하고 보조금 규모를 확정해 5월 중에 통보할 예정이다.

복지부 이재란 한의약정책관은 “우수한약 육성사업을 통해 우수한약 공급을 활성화해 한의약 산업이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dlwogur9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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