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큐라엘 제공) |
[mdtoday = 최민석 기자] 헬스케어 콘텐츠 및 건강 솔루션 기업 큐라엘(Curael)은 지난 5월 28일 가천대학교 이길여 암·당뇨연구원과 천연물 기능성 소재 개발 및 암환자 통합지지관리(Integrative Supportive Care) 분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천연물 소재의 작용기전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식이 기반 암환자 지지관리 영역에서 근거 기반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계연구(Translational Research) 기반 천연물 소재 작용기전 및 효능 연구 ▲큐라엘이 축적한 암환자 상담 데이터의 정리(DB화) 및 임상 논문화 ▲통합종양학(Integrative Oncology) 기반 암환자 생활습관 개선 공동 연구 ▲연구 인력 교류 및 정부·공공기관 지원사업(국가과제) 공동 수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은 종양미세환경(TME, Tumor Microenvironment) 개선을 핵심 연구 주제로 설정하고, 산성 환경(저pH)·저산소(Hypoxia)·미세염증 개선 및 면역 기능 회복과 관련한 기전 연구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기존 혈액 지표만으로는 포착이 어려운 악액질(Cachexia)과 말초신경병증을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 적응증 후보로 보고 관련 연구 방향도 모색할 예정이다.
가천대학교 이길여 암·당뇨연구원은 암과 당뇨를 중심으로 기초 및 융합 연구를 수행하는 국내 대표 연구기관으로, 다양한 연구 성과와 학술 활동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김훈하 큐라엘 대표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제품 개발 협력을 넘어 천연물 소재가 실제 어떤 기전으로 작용하는지를 함께 규명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현장에서 축적한 암환자 상담 데이터를 연구 근거로 체계화해 암 환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건강 솔루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큐라엘은 암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건강 콘텐츠 플랫폼 ‘열방상담소’를 운영하며, 천연물 기반 건강 솔루션과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을 통해 암환자 통합관리 분야의 전문성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biz@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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