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디스크는 바른 자세 유지가 중요···정확한 진단이 관건

최민석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8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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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최민석 기자] 현대 사회에서 목디스크는 매우 흔한 질환으로 자리 잡았다. 사무직 근로자들뿐만 아니라 학생들까지도 오랜 시간 앉아서 공부하거나 일하면서 목에 부담이 가해지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 것. 또한, 스마트 기기의 보편화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고개를 숙인 채로 오랜 시간을 보내게 되면서 목과 어깨에 무리가 가기 쉬운데, 이러한 생활 습관은 목디스크 발병률을 높이는 주요 요인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

목디스크는 경추 추간판 탈출증이라고도 불리며, 목뼈 사이의 디스크가 탈출해 신경을 압박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목디스크의 주요 원인으로는 잘못된 자세, 반복적인 스트레스, 그리고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가 있다. 주로 목과 어깨에 지속적인 부담이 가해질 때 디스크가 손상되고, 이는 목의 통증과 팔로 방사되는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초기 증상으로는 목의 뻣뻣함, 어깨와 팔의 저림, 그리고 손가락 끝의 감각 저하 등이 있으며, 증상이 심화되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

이는 치료 방법은 다양하며, 비수술 치료가 주로 권장된다. 도수치료는 손을 이용한 치료 방법으로, 척추와 관절의 움직임을 개선하고 근육의 긴장을 완화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또 환자의 상태에 맞춰 개별적으로 시행되며, 통증을 줄이고 기능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 조태연 원장 (사진=참튼튼병원 제공)

참튼튼병원 노원점 척추외과 조태연 원장은 “신경차단술은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는 신경 주위에 국소 마취제나 항염증제를 주입해 통증 신호를 차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통증을 신속하게 경감시키며, 환자가 보다 빠르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장점이다. 신경차단술은 만성 통증을 겪는 환자들에게 효과적이며, 다른 비수술적 치료와 병행해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목디스크를 예방하는 것이다. 컴퓨터 작업 시 모니터를 눈높이에 맞추고, 장시간 앉아 있을 때는 주기적으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는 목을 과도하게 숙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평소 규칙적인 운동과 적절한 스트레칭을 통해 목과 어깨의 근육을 강화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조태연 원장은 “목디스크는 초기 치료와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하게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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