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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예원 (사진=KLPGA 제공) |
[mdtoday = 최민석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유일한 매치플레이 방식 대회인 ‘두산 매치플레이’가 오는 13일부터 닷새간 강원도 춘천시 라데나 골프클럽 네이처·가든 코스(파72)에서 막을 올린다. 총상금 10억원 규모의 이번 대회는 64명의 선수가 출전해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매치플레이는 스트로크 플레이와 달리 매 홀 승패를 겨루는 방식으로, 16강전부터는 단 한 번의 실수로도 탈락할 수 있어 높은 긴장감을 유발한다. 이 같은 특성 때문에 역대 대회에서 2회 이상 우승한 선수는 김자영(2012년, 2017년)이 유일하다.
디펜딩 챔피언 이예원은 이번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이예원은 현재까지 매치플레이에서 20승 4패를 기록하며 83%의 승률로 출전 선수 중 1위를 달리고 있다. 12일 진행된 조 추첨 결과, 이예원은 이채은, 김우정, 이세희와 함께 5조에 편성됐다.
이예원은 대회에 앞서 “퍼트 감각이 좋은 상태”라며 “집중력을 유지한다면 올해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예원은 올 시즌 덕신EPC 챔피언십 우승을 포함해 상금 순위와 대상 포인트 부문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KLPGA 대상 수상자인 유현조는 80%의 승률로 이 부문 2위를 기록 중이다. 올 시즌 DB위민스 챔피언십 우승자인 유현조는 리슈잉, 박결, 조혜림과 3조에서 경쟁한다. 2024년 우승자인 박현경은 13조에 배정되어 신다인, 정소이, 서어진과 16강 진출을 다툰다.
4조에서는 장타자로 알려진 방신실이 김민솔, 문정민, 김지수와 대결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4명씩 1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위가 16강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결승전이 열린다. 우승자에게는 2억 5천만원, 준우승자에게는 1억 3천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sports@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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