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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양희종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
[mdtoday = 김교식 기자]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의 전설적인 선수로 평가받는 양희종이 지도자로서 친정팀에 복귀한다. 이로써 2022-2023시즌 통합 우승을 끝으로 은퇴했던 양희종은 약 3년 만에 코트로 돌아오게 됐다.
2007년 정관장의 전신인 KT&G에 입단한 양희종은 군 복무 기간을 제외하고 16년간 안양에서만 활약한 대표적인 '원클럽맨'이다. 그는 정규리그 통산 618경기에 출전해 평균 6득점, 3.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화려한 공격 지표는 아니지만, 수비 관련 상을 7차례나 수상할 정도로 수비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양희종은 현역 시절 총 네 차례의 우승을 견인하며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그의 등번호 11번은 구단 역사상 최초로 영구결번으로 지정될 만큼 상징성이 크다. 은퇴 이후에는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디비전1 소속 UT 알링턴에서 어시스턴트 코치로 활동하며 선진 농구 시스템을 경험했다.
현재 정규리그 2위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를 준비 중인 정관장은 양희종의 합류로 코칭스태프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양희종은 계약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유도훈 감독을 보좌하며 본격적인 지도자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며,오는 25일 KBL D리그 현장을 방문해 정관장과 상무의 4강 플레이오프 경기를 관전하며 팀 상황을 파악할 계획이다.
메디컬투데이 김교식 기자(sports@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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