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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허벅지 등 뼈 길이 연장시키는 사지 연장술 효과와 주의사항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7-06 11:40:29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일명 키 크는 수술, 사지 연장술은 종아리나 허벅지의 뼈 길이를 연장해 키를 키우는 수술이다. 과거에는 다리 길이 차이가 심한 하지부동 환자, 터너증후군, 연골무형성증 환자에게 제한적으로 시행됐지만 이제는 키가 작은 일반인들도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작은 키 때문에 콤플렉스를 느껴 우울증, 스트레스, 심할 경우에는 대인기피증 등 정신적인 문제를 겪는 이들에게 사지 연장술은 희망이 되고 있다. 자식을 둔 부모들은 또래보다 키가 작은 아이가 혹시 왜소증은 아닐까 걱정돼 병원을 찾는 경우도 많다.

대부분 성장판을 자극하는 농구, 줄넘기 등의 운동도 도움이 되지만 병원에서 처방을 받아 호르몬 주사를 맞거나 약을 복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미 성장판이 닫힌 경우에는 이러한 방법으로 효과를 보기 어려워 키 크는 수술을 찾게 된다.

▲임창무 원장 (사진=뉴본정형외과 제공)

뉴본정형외과 임창무 대표원장은 “사지 연장술은 뼈를 직접 수술하는 고난도 수술인 만큼 주의할 점이 많으므로 자신의 신체를 믿고 맡길 수 있을 만한 의료기관과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수술은 작은 키가 콤플렉스인 일반인뿐만 아니라 터너증후군, 연골무형성증, 하지부동, 왜소증, O형 다리 환자에게도 적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사지 연장술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많은데, 과장된 기사나 언론 정보를 신뢰하지 말고 직접 전문의와 상담을 하는 것이 좋다. 시술 경험이 많고, 노하우가 축적된 전문 의료진을 찾아가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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