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결석 치료 과정 중 나타나는 통증 걱정된다면?

고동현 / 기사승인 : 2021-07-06 10: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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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결석은 매우 극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비뇨기 질환이자 발병 사례가 빈번한 병증으로 악명이 높다. 신장, 요관, 방광, 요도 등 요로계에 결석이 발생하는 질병으로 20~40대 젊은층 환자의 발병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에 요로결석이 빈번하게 나타나는데 이는 탈수 증상 및 수분 섭취 부족에 기인한다. 땀을 자주 흘리고 나아가 수분 섭취마저 충분하지 않으면 요석 결정이 소변에 오래 머물러 결석 형성 가능성이 높아진다.

요로결석 발병 시 배뇨장애 증상과 더불어 극심한 옆구리 통증이 두드러진다. 나아가 증상이 악화되면 요로감염, 수신증, 신부전 등도 나타날 수 있다. 무엇보다 요로결석 발병에 따른 통증이 매우 극심하게 나타나는데 이로 인해 응급실을 방문할 정도로 큰 고통에 시달린다. 이러한 통증은 갑자기 나타나 어느 정도 지속되다가 사라진 후 다시 재발하는 간헐적 양상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만약 결석이 방광 근처까지 내려오면 빈뇨 등의 방광 자극 증상도 유발할 수 있다.

문제는 요로결석을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환자 사례가 더러 존재한다는 것이다. 심지어 민간요법 등 자가 치료 방법을 강구하는 이들이 많다. 요로결석에 의한 통증이 너무 심해 자연스레 치료에 대한 두려움을 갖기 때문이다.

▲조정호 원장 (사진=골드만비뇨기과 제공)

분명한 점은 요로계 내에 자리한 결석을 근본적으로 제거해야 통증에서 완전히 해방될 수 있다는 점이다. 물을 마시거나 줄넘기를 하는 등의 자가 보존 요법은 경증의 요로결석 상태에서 미세한 긍정 효과만 나타낼 뿐 큰 기대를 하기 어렵다.

요로결석의 근원 치료를 도모하려면 먼저 환자의 임상 증상 파악 및 신체검사, 소변검사 등의 정밀 진단을 시행해야 한다. 이후 엑스레이 촬영 검사를 통해 최종 확진한 뒤 맞춤 치료 계획을 수립, 실천한다. 결석 크기가 작을 경우 보존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하나 치료 기간이 1개월 정도 장기간 소요된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따라서 빠른 치료를 원하거나 결석의 크기가 자연 배출되기 힘든 정도라면 체외충격파 쇄석술 등의 비수술 요법을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체외충격파 쇄석술은 체외에서 높은 에너지의 충격파를 발생시켜 신장, 요관 등에 위치한 결석을 분쇄시키는 원리다. 아울러 비침습적인 방식으로 이뤄져 마취, 입원 등이 필요 없어 환자 편의성이 높다. 최근에는 마그네틱 방식의 3세대 요로결석 체외충격파 쇄석술 장비가 등장하며 치료 효율성을 더욱 높였다. 진동형 원리로 쇄석 성공률이 기존 장비 대비 더 높고 통증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골드만비뇨기과 강남점 조정호 원장은 “체외충격파 쇄석술을 시행하기 전 정밀한 영상의학적 진단 방법을 활용해 결석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는 치료 정밀도를 높이는 열쇠”라며 “마그네틱 방식의 체외충격파 쇄석술은 기존 스파크갭 방식의 쇄석술 대비 통증을 획기적으로 줄여 환자가 부담 없이 치료에 임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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