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염치료 통해 간암 발병 막아

윤주애 / 기사승인 : 2009-04-28 08: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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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경병증 예방이 곧 간암 예방으로 이어져 대부분의 간암이 간경변증에서 나타나며 간경변증을 예방하는 것은 가장 효과적인 간암예방법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간사랑동우회는 간염 치료를 통해 간경병증을 예방할 수 있고 이는 곧 간암 예방으로 이어진다고 28일 밝혔다.

간사랑동우회에 따르면 간에 생긴 염증을 잠잠하게 만들면 간에 흉터가 덜 생기며 '라비부딘'을 36개월 투약한 결과 라미부딘을 복용한 군에서 가짜약을 먹은 군보다 절반이상 비대상성간경변증 진행과 간암 발생이 적었다.

현재는 가짜약을 먹는 환자에게 윤리적으로 해서는 안되는 연구기 때문에 더 이상 이런 연구를 하지 않고 있지만 그만큼 효과를 인정하고 있다는 뜻이라고 간사랑동우회 측은 설명했다.

항바이러스제 복용은 간염을 억제해 섬유화를 막고 바이러스의 증식도 막고있어 간암이 발생하는 두 가지 이유 모두를 막아준다는 것.

간사랑동우회 관계자는 "다른 모든 암과 마찬가지로 간암도 조기에 발견할수록 생존율이 높아진다"며 "간염을 열심히 치료하면 간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윤주애 (yju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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