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진주아파트 '전기 다이어트' 최고

김범규 / 기사승인 : 2008-10-29 10: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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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진주아파트가 전년대비 6.88%의 전기 감소율, 8월 전력사용량 12.4% 감소로 전기에너지 줄이기 운동 우수실천가구로 뽑혔다.

녹색소비자연대는 29일 진주아파트 전기에너지 줄이기 운동 보고와 우수실천가구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상식에는 김영순 송파구청장이 참석하며 송파구 진주아파트 전기에너지 줄이기 운동보고와 참여자소감발표, 우수실천가구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송파구 진주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기에너지 줄이기 운동을 진행해온 결과 2008년 4월부터 9월까지 진주아파트(16개동, 1507세대) 총 전기사용량은 2007년 사용량 382만467kw에 비해 26만2899kw(6.88%)가 절감됐다.

특히 전년 사용량이 가장 높았던 8월에 12.4% 나 감소를 보여 작은 실천의 커다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집중실천가구로서 적극적으로 전기에너지절약을 실천한 40가구는 9481kw(10.39%) 를 감소했고 우수 실천 가구로 선정된 가구는 28.48%나 감소를 보였다.

에너지 절감 주요 요인으로는 개별스위치 멀티탭을 활용한 대기전력줄이기, 냉장고 등 전자제품을 고효율제품으로 교체, 과다한 조명 줄이기, 전기밥솥 대신 가스를 이용해 밥을 하는 등의 실천이 전기사용량 감소를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진주아파트 전기에너지 줄이기 운동은 송파구 진주아파트 16개동 1507세대를 대상으로 추진 돼 왔다.

이 운동은 2008년 2월 1차 에너지 절약회의를 시작으로 3월부터 진주아파트 전기에너지 줄이기 실천단을 구성하고 부녀회와 동대표회, 관리사무소의 협조를 받아 전기에너지 줄이기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또한 전기에너지 줄이기 집중실천가구로 신청한 가구에 대해서는 4월부터 매월 전기사용량을 모니터해 우수실천가구를 선정했으며 실천가구 에너지절약교실, 중·고등학생 소모임인 플러그를 뽑는 아이들 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4월부터는 매월 셋째주 월요일 아파트 알뜰장터에서 전기에너지줄이기운동 홍보활동을 벌여왔으며, 절전제품 보급과 판매도 진행하기도 했다.

8월에는 에너지의 날을 맞이해 사전소등행사도 참여했으며, 각 가정과 아파트에서 전기에너지를 줄이기 위한 여러 가지 실천활동을 벌여왔다.

한편 녹색소비자연대는 생활 속에서의 에너지절약을 위해 에너지시민연대와 함께 지난 3월부터 서울 송파구 진주아파트에서 전기에너지 줄이기 운동을 추진해왔다.

 

메디컬투데이 김범규 (bgk11@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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