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창코·구축코 수술 등 늑연골 코 성형 주의할 점은?

김준수 / 기사승인 : 2021-10-01 16: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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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수술은 첫인상에 많은 변화를 줄 수 있어 꾸준히 수요가 있는 성형수술 중 하나로 꼽힌다. 코는 모양과 높이 등에 따라서 인상이 달라 보이고 전체적인 이미지에 큰 영향을 미쳐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갖지만, 충분한 준비나 계획 없이 무분별하게 수술을 진행할 경우 부작용 때문에 코 재수술을 진행하는 사례가 적지 않기도 하다.

코 성형의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들창코, 구축코가 있다. 이는 코 성형 후 코 내부에 생긴 코 염증 등에 의해 피부가 수축해 코가 들리거나 짧아지는 상태, 보형물이 비치거나 코끝이 딱딱해지는 등의 증상을 말한다. 이런 이유로 재수술을 알아보고 있다면 자가조직을 이용한 늑연골 코 성형을 고려해볼 수 있다.

늑연골 코 성형은 환자 본인의 늑연골을 채취해 재수술의 재료로 사용하는 자가조직을 이용한 코 수술 방법이다. 외부적 보형물을 사용하지 않고 자신의 몸에서 채취한 연골을 사용하므로 수술시 나타날 수 있는 거부반응이 적고, 귀연골이나 비중격 연골보다 양이 풍부해 코끝뿐만 아닌 콧대까지도 개선할 수 있다.

또한, 인공보형물보다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촉감과 라인을 얻을 수 있으며, 자가조직이라는 특성을 살려 일정 기간이 지나더라도 피부에 생착돼 남아 이물감이 적다는 특징이 있다.

늑연골은 흡수율이 낮아 시간이 지나도 코끝이 잘 떨어지지 않고, 구형구축과 염증을 최소화할 수 있어 보형물로 인한 부작용을 겪었거나 여려 차례 반복된 재수술로 인해 지지력이 손상된 코, 심하게 들린 들창코, 구축코 수술에 이용된다.

▲장형준 원장 (사진=잇츠비의원 제공)

만약 코 재수술을 고려하고 있는 환자라면 우선 마지막 수술로부터 6개월이 지났는지 체크해보아야 한다. 수술 후 손상된 피부 조직의 적절한 회복이 진행돼야 부작용에 대한 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더욱 안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코 염증 또는 코 구축으로 인한 재수술이 필요하다면 반복되는 실패를 피하기 위해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늑연골 코 성형은 그 안전성이 많이 알려져 재수술을 알아보는 환자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지만, 늑연골 채취, 모양 만들기 등 섬세함을 필요로 하는 과정들이 포함되므로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잇츠비의원 장형준 원장은 “코 재수술 환자라면 이벤트나 값싼 비용보다는 전문적인 기술을 갖춘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맞춤 수술을 진행하는 방향으로 병원 선택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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