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벤처 블루앤트, 2021 세계지식경제포럼서 스타트업 성장 스토리 발표

고동현 / 기사승인 : 2021-09-28 11: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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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앤트가 지난 17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에서 열린 제22회 세계지식경제포럼에서 새롭게 론칭한 비대면 원격 서비스 ‘올라케어’의 비전을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포럼은 아시아 최대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으로 매일경제신문과 서울시가 공동 개최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 2021'의 일환으로,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탁월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 스타트업들이 초대를 받았다.
▲블루앤트 김성현 대표가 제22회 세계지식경제포럼에서 올라케어의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블루앤트 제공)


블루앤트 김성현 대표는 “올라케어는 바쁜 삶으로 병원 갈 시간조차 없는 현대인의 올바른 라이프 케어를 위해 시작된 서비스다. 특히 지속적인 처방이 필요한 만성질환자를 중점으로 서비스를 고안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만성질환의 증가는 의료 수준의 한계 때문이라기 보다 바쁜 일상 탓에 지속적인 관리를 하지 못하는 점이 원인이라고 보았고, 병원에 직접 내원하는 것보다 편리하고 빠른 ‘비대면 의료와 약 배송 서비스’가 새로운 해결책이라고 생각했다”고 올라케어가 시작된 계기를 설명했다.

현재 올라케어의 서비스는 전문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구축에 초점을 두고 있다. 환자가 원하는 시간에 빠른 진료를 신청하면, 해당 시간 진료가 가능한 의사를 매칭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환자의 대기 시간을 최소화했을 뿐만 아니라, 진료 신청 이후 병원 사정에 따라 진료가 거부되는 문제를 해결한 것이다.

또한 자체적 배송 시스템인 ‘올라딜리버리’를 통해, 의약품의 배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했을 뿐만 아니라, 환자 본인에게 직접 전달하고 있다. 본 서비스는 서울 전역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수도권 직접 배송을 위한 라스트마일 구축까지 진행하는 중이다.

김성현 대표는 “우리나라는 훌륭한 의료 접근성이 구축돼 있지만, 바쁜 현대인의 삶은 더 높은 수준의 편리한 의료 접근성을 요구하고 있고 더 요구하게 될 것”이라며 비대면 진료 시장의 성장가능성을 설명했다.

또한 “현재는 비대면 진료 및 약 배송까지의 서비스라면, 정보통신(IT) 기술을 단계적으로 도입해, 복약 루틴 및 헬스케어 등 환자의 평상시 생활습관까지 개선할 수 있는 이른바 환자 별 ‘맞춤형 의료 구독 서비스’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올라케어의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블루앤트는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유력 벤쳐캐피탈 (VC) 뿐만 아니라 미래 사업을 준비하는 전략적 투자자(SI)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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