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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크고 처진 가슴, 반달절개 유방축소술 고려할 때 체크 포인트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2-23 15:34:54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볼륨감 있는 글래머러스한 가슴을 가지고 있는 여성들은 종종 선망의 대상이 되곤 한다. 가슴이 작은 여성들이 가슴 확대 수술을 고민하는 이유도 이와 같다. 하지만 작은 가슴만이 고민 되는 것은 아니다.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이 가슴이 과하게 크고 처져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여성들 또한 꽤 많다.

이러한 고민을 이유로 큰 유방을 살 때문이라 생각해 강도 높은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도 있다. 그러나 유방비대의 주요 원인은 대개 유방 내 실질조직의 양과 구조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살을 뺀다 하더라도 가슴 사이즈는 많이 줄지 않는다.

오히려 살을 뺀 뒤 윗가슴이 더 꺼지고 요요 현상이 반복되면서 더 심한 가슴 처짐이 생기는 등 문제가 더 커지기도 한다. 큰 가슴은 그만큼 무게도 더 나가서 가슴 처짐 현상도 쉽게 오는 편이며, 처짐으로 인한 여러 가지 불편함도 더 심하게 느낄 수 있다.

이와 같이 과도하게 크고 처진 가슴의 불편을 덜기 위해 ‘유방축소술’을 고려하는 여성들 또한 많다.

유방축소술은 대개 오자절개, 수직절개, 유륜절개 등으로 하게 되는데, 오자절개는 흉터가 굉장히 큰 편이며 수직절개는 수직으로 절개를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옆으로 벌어지기 쉬운 긴 흉터가 남게 된다. 그 중 작은 흉터인 유륜절개가 있는데 이는 유두를 둘러싼 유륜과 피부 경계선을 절제하는 수술법이다. 하지만 유륜절개는 아주 작은 가슴의 피부 거상 용도로 사용되며 큰 가슴을 축소하거나 무겁고 처진 조직을 올리는 거상술을 하기는 힘들다.

▲신승호 원장 (사진=신유외과 제공)

이렇게 일반적인 유방축소술의 크고 넓은 흉터 때문에 수술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기에, 작은 흉터만으로 대량 유방축소와 실질조직 거상술이 모두 가능한 반달절개법을 찾기도 한다.

반달절개술은 유륜 윗절반선을 통해 유방을 축소하고 무거운 실질조직을 실제로 거상하는 방법이다. 큰 가슴은 가슴 처짐을 동반하며, 거상을 하지 않고 유방축소술만 진행하면 가슴이 더 처지기 때문에 유방 축소와 동시 거상술이 반드시 필요하다.

처진 가슴을 올리는 거상술 진행시 가슴 처짐이 재발될 확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단단한 실질조직을 제대로 올려서 고정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유방초음파로 유방의 조직 분포를 정확히 파악하고 수술 범위를 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신유외과 신승호 원장은 “기존 유방축소술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은 살린 반달절개술은 작은 절개만으로 대량 축소와 충분한 높이의 거상이 가능하다”며, “9중 봉합 고정과 멀티 아웃 포인트로 전 층을 봉합하므로 재발 가능성을 낮추고 유륜 감각 손실이 거의 없으며 바로 일상 복귀가 가능하다. 또한 흉터를 작게 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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