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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잇몸뼈로 툭 튀어나온 입…‘돌출입 교정’ 주의사항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2-22 17:21:32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세련된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헤어, 메이크업, 패션 스타일만은 아니다. 아무리 다양한 아이템으로 화려하게 꾸몄다고 할지라도 기본 밑바탕이 되는 이목구비가 중요하다. 이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다름 아닌 ‘입매’에 있다. 작은 눈이나 코는 매력 포인트로 작용할 수 있지만 치아가 돌출되거나 잇몸뼈 돌출로 입이 툭 튀어나와 보이는 돌출입은 나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인상을 다소 촌스러워 보이게 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돌출입은 상악이 튀어나와 있어 입, 입주변이 다른 부분보다 더 앞으로 돌출된 형태를 말한다. 앞모습도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옆에서 바라보았을 때 코 끝 부분이나 턱 끝보다 입이 더 앞에 있게 되고, 입술도 두툼해 보이게 된다. 이는 곧 심술궂거나 뚱해 보이는 인상으로 보일 수 있다. 또한 돌출입을 가진 경우 대부분 잇몸이 많이 보이는 거미스마일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외관상 세련된 이미지를 주기 어렵고, 이런 점을 콤플렉스라고 여기며 손으로 입을 가리고 웃는 습관을 갖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이는 심미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저작기능의 문제를 야기하게 되므로 돌출입 치아교정이 필요하다. 상악과 하악의 균형 잡힌 교합은 발음을 정확하게 하고, 음식물을 잘게 씹게 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위가 더 튀어나온 돌출입은 치아의 맞물림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저작기능이 떨어져 음식을 대충 씹고 삼키게 돼 소화 기능의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면 음식이나 질긴 음식 등을 제대로 끊고 씹는 것에도 많은 어려움을 보이게 된다.

흔히 돌출입 개선을 위해 돌출된 잇몸뼈를 잘라내고 다시 교합을 맞추는 양악 수술을 고려하기도 한다. 하지만 수술에 대한 위험 부담이 크고, 조직이 다시 회복되기까지 수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또한 자세히 살펴보면 굳이 돌출입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되는 케이스가 많다. 이에 수술을 하지 않고도 돌출입을 해소할 수 있는 돌출입 교정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돌출입을 교정하는 일반 방법도 있지만 치아교정 장치인 훅(HOOK) 교정 장치로 한층 더 빠르고 안전하게 치아를 이동시킬 수 있다. 특허를 받은 훅 교정은 치아와 치열의 저항 중심점에 가까운 곳으로 힘이 전달되도록 기존 브라켓에 훅을 첨가해 교정을 하게 된다.

▲김옥경 원장 (사진=오리건치과 제공)

따라서 치아를 바로잡아 정렬시키면서 편심적으로 교정되는 것을 방지하게 된다. 훅 브라켓이나 버튼의 치아 부착수단과 연결되는 견인수단의 견인 라인은 거의 수평을 유지하기 때문에 보다 효율적으로 돌출입 교정이 가능하다. 일반 돌출입 교정과 달리 해당 방법은 치아 발치로 형성된 빈 공간이 1년 안에 모두 메꿔지므로 돌출입 교정기간을 단축해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교정 시작 후 3~4개월만 지나도 가시적으로 입이 들어가는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돌출입 치아교정은 무리하게 교정하는 경우 치아 끝 부분이 입 안쪽으로 말려 들어가는 듯한 ‘옥니’라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때는 전치부와 구치부에 미니스크류를 적용해 교정을 하게 되면 양악수술과 유사한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이 훅 교정의 특징이다.

이에 대해 오리건치과 김옥경 대표원장(치아교정 전문의)은 “돌출입은 잇몸이나 치아가 나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잇몸뼈가 돌출된 경우에는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는데 훅 교정장치는 적은 힘으로도 치아를 움직이게 해 통증 없이도 편하게 교정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원장은 “특히 훅 교정 장치는 치아 안쪽으로 6개의 치아에만 부착하는 방식으로 교정 장치가 눈에 띄지 않게 치료가 가능한데, 1년 간 훅 교정 장치를 이용해 돌출된 치아, 또는 잇몸뼈를 빠르게 배열해준 뒤, 후반기에는 투명교정 장치로 알려진 인비절라인 교정 치료를 통해 돌출입 투명교정이 가능하다”며, “때문에 교정 장치가 눈에 보일까 돌출입 교정을 망설이는 경우라면 그런 점을 수술을 하지 않으면서도 장치가 눈에 띄지 않게 교정할 수 있는 노하우를 가진 교정 치과를 찾을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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