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성형, 안전한 보형물 만큼 전문의 기술력도 중요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성형에 대한 인식 개선으로 체형 성형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슴성형은 평균 크기보다 작거나 처진 가슴에 대한 콤플렉스를 갖는 여성들 사이에서 해결방안으로 선택되고 있다.

가슴성형 전 충분한 상담을 통해 보형물 종류와 크기를 선택하게 된다. 하지만 최근 불거진 보형물 안전성에 대한 이슈로 보형물의 안전성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평생 안전이 보장되어야 하는 만큼 까다롭고 꼼꼼한 보형물 선택이 필요하다.

특히 최근에는 모티바와 같이 안전한 보형물을 찾는 환자가 늘고 있다. 모티바 보형물은 겔의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본사특허 기술인 블루실 레이어를 설계하여 구형구축의 가능성을 줄였다.

모티바 보형물은 성형외과학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인 PRS(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에 2018년에 게재된 Motiva Ergonomix Round SilkSurface Silicone Breast Implants: Outcome Analysis of 100 Primary Breast Augmentations over 3 Years and Technical Considerations, Georg M Huemer의 데이터에 따르면 모티바 보형물은 미용 가슴수술에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평가된다.

▲김기갑 원장 (사진=유앤유성형외과 제공)

안전한 보형물 만큼 전문가의 기술력도 중요하다. 환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면서도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섬세한 기술이 필요하다.

수술 진행 시에는 다년간의 임상과 경험이 많은 성형전문의가 집도하여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하여 마취 시스템을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 관리 모니터링을 진행되어야 안전한 수술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응급 상황에 따른 대비책이 마련되어 있어야 한다.

수술 후에는 회복 단계에 따라 체계적인 사후 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가슴레이저, 흉터관리 프로그램 등의 사후 관리 여부를 확인하여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6개월~1년 단위로 유방 검진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하고 건강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유앤유성형외과 김기갑 대표원장은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하여 안전한 보형물 선택을 하고 전문의의 기술력과 사후 관리도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안전한 수술로 이루어질 수 있는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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