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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허리디스크 초기 발견, 비수술치료 중요해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입력일 : 2020-09-22 16: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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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장시간 바르지 못한 자세를 유지할 경우 척추에 무리를 줘, 척추 변형을 일으키기 쉽다. 현대인들의 경우 잦은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으로 인해 척추에 부담이 증가하면서, 만성적인 척추/관절 통증에 시달리는 이들이 많다.


흔히 젊은 세대는 허리디스크와 같은 척추질환은 거리가 멀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허리디스크는 더 이상 고령층만의 질병이 아니라 장시간 책상 앞에 앉아 공부를 하는 청소년에서부터 사무직에 종사하는 직장인까지 전 연령층에서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통증에도 곧장 병원에 내원해 진단을 바거나 치료를 진행하는 대신, 통증완화를 위해 마사지나 파스 등을 사용하는 데 더 익숙한 이들이 태반이다. 이러한 수단은 일시적인 통증 경감에는 효과가 있을지 모르나, 근본적인 통증 원인을 제거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허리디스크는 허리가 쑤시거나 통증이 있으면 허리부터 엉덩이, 다리에 이르기까지 아픈 증상과 저린 통증이 느껴진다. 이렇게 허리디스크는 허리에만 통증이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신체부위에 나타날 수 있고 통증과 심각성이 비례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처럼 증상 초기 일시적으로 통증이 경감하여 괜찮아졌다고 판단해 이를 방치할 경우에는 팔, 다리가 저리게 되거나 심하면 마비 증상까지 일어날 수 있어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박찬일 원장 (사진= 오케이마디의원 제공)

허리디스크 환자 대부분은 허리디스크가 발병하면 수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 허리디스크 수술이 필요한 환자는 전체 5% 미만이며 대소변 기능장애, 하지 마비 등의 특정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비수술을 통해 충분히 치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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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오케이마디의원 박찬일 원장은 “허리디스크와 같은 척추질환은 다양한 비수술적 치료법이 있으며 그 중에서도 힘줄, 인대 강화주사가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해당 치료법은 인대, 힘줄, 연골 같은 뼈 및 관절 주위 조직이 약화되고 그 기능이 손상되었을 때, 그 부위에 세포의 증식을 유도하는 주사이며 약해진 조직을 강하게 하는 치료법으로, 시술시간이 10~15분으로 고령의 환자, 임산부에게도 적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 원장은 “치료 시기가 빠를수록 예후가 좋기 때문에 허리 통증이 2주 이상 지속되면 병원에 내원해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과 진료를 통해 증상 파악 후 적절한 치료를 받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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