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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시력교정술 라식·라섹, 만족도 높이는 방법은?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입력일 : 2020-09-02 17: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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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력교정술을 고려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그러나 이들 대다수가 고온 다습한 날씨가 수술 시 감염 위험이나 수술의 안정성을 떨어뜨리지는 않을지 걱정한다. 하지만 걱정과는 달리 휴가철 더위가 라식과 라섹 수술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오히려 수술의 만족도를 높이는 요인은 개인에게 맞는 눈 수술법을 찾는데 있다.


라식은 각막을 약 24mm 절개해 각막 절편을 만들고 레이저를 조사하는 시력교정 방식이다. 라섹은 각막의 상피만 벗겨내고 각막을 절삭해 시력을 교정한다. 그래서 라식은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다. 하지만 일정 두께의 절편을 만들어야 하므로 각막의 소모량이 많다. 따라서 근시가 심하거나 각막 두께가 얇은 경우 수술이 제한적이다. 반면에 라섹은 절편을 만들지 않기 때문에 각막이 얇아도 시력교정술이 가능하고 외부 충격에도 뛰어난 안정성을 보인다. 대신 통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며 시력 회복은 다소 느린 편이다.

이렇게 시력교정술은 수술 방식에 따라 분명한 차이를 보인다. 각막의 두께와 시력, 동공 크기나 근시 여하에 따라서도 개인에게 맞는 수술법이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시력교정술의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은 사전 검사를 꼼꼼하게 시행하는 의료기관을 찾고 본인에게 어떤 수술법이 적합한지 인지하는 것이다. 의료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시력교정술의 안정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체계적인 검사 및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환자의 생활 환경까지 고려된 수술법을 선택해야 한다.

▲윤삼영 원장 (사진=SNU안과 제공)

SNU안과 윤삼영 원장은 “라식 수술과 라섹 수술에 대해 특정 수술법이 더 효과적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며 “시력교정술의 장단점이 분명하고 환자 개개인에 맞는 수술 방식이 다르므로 개인에게 알맞은 수술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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