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치료 미뤄 발생한 2차 우식, 임플란트도 고려해야

고동현 / 기사승인 : 2020-08-27 16: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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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유례없는 전염병 사태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연 초반에 발생한 질환이 아직까지 맹위를 떨치고 있고 평범한 일상을 방해하고 있는데 이때 아프기라도 한다면 여간 걱정되고 신경 쓰이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치아에 욱신거리는 통증과 염증이 발생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치과치료를 차일피일 미루는 경우도 있지만 치아는 한번 상하고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면 이미 충치가 진행된 상황인 만큼 적절한 대처가 필요하다.

충치는 법랑질의 손상 정도에 따라 크게 1단계부터 3단계까지 나눠볼 수 있다. 1단계에서는 치아 바깥층인 법랑질에만 충치가 발생해 레진 치료로도 충분히 개선이 가능하고 상아질까지 퍼진 충치의 문제는 인레이 치료, 치아 속의 신경인 치수까지 우식이 진행되었다면 신경치료 후에 그에 맞는 보철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 차일피일 미루다가 2단계, 3단계의 충치 증상을 가지고 내원하는 경우가 많고, 기존에는 충치를 제거하고 본을 뜬 상태에서 임시 재료로 메꾼 후 보철을 제작하는 시간이 필요했었다.

그러나 최근 상황이 걱정되는 상황이라면 세렉시스템을 통해 내원의 빈도를 줄이고 빠르게 치료 받을 수 있다. 3D 구강스캐너와 디자인 프로그램을 통해 단기간 제작이 가능하고 당일에도 가능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서 요즘 같은 상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충치치료 이외에도 심미치료에 대한 도움도 세렉을 통해 진행해볼 수 있다. 단, 치료해야 할 치아의 개수가 많다면 빠른 제작은 어려울 수 있으니 의료진과의 상담은 필수다.
▲김진석 원장 (사진=소리소플러스치과 제공)

충치가 겉잡을 수 없이 퍼져서 신경치료를 받은 사람들 중 2차 우식이 발생하면 문제되는 치아를발치하고 임플란트 치료가 진행될 수 있다. 그 외에도 노화로 인한 자연치아의 소실이 발생한 경우에도 필요할 수 있다. 이미 통증이 시작되고 이전에 신경치료를 진행했는데 문제가 생겼다면 즉시 내원해 치아의 상태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일어나는 치아 소실에 대한 부분도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치부할 것이 아니라 주변 치아의 배열마저 무너뜨리고 치아가 있던 자리의 뼈가 흡수되어 더 복잡한 치료가 진행될 수 있는 만큼 조기에 내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전 소리소플러스치과 김진석 원장은 “이러한 상황이라고 움츠릴 것이 아니라 빠른 치료를 받고 일상으로 돌아오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치과를 알아볼 때는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는지, 철저한 내원 관리를 진행하고 있는지의 여부를 확인하면 우려를 덜 수 있다. 사전진단 장비가 꼼꼼하게 갖춰진 곳일수록 불필요한 치료를 제공하지 않는 기준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 점을 꼭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한 나를 치료해주는 의료진의 약력과 사후관리도 꼼꼼한지의 여부를 파악하여 좋은 치과를 고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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