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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수술 부담 없이 치아교정 통해 ‘비수술 돌출입 교정’ 가능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입력일 : 2020-06-29 13: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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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고르게 배열돼 있는 치열은 단정하고 반듯한 이미지를 형성해 면접 등의 일상생활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반면, 입 부위가 튀어나온 돌출입을 가진 경우에는 본의 아니게 뚱해 보이고, 불만이 가득한 것처럼 보여 오해를 받기 쉽다.


사실 정상교합으로 치아의 저작기능이나 발음상에 지장이 없는 약한 정도의 돌출입은 교정을 하지 않아도 일상생활을 하는 데 큰 문제가 없다. 하지만 치아와 더불어 잇몸뼈 돌출로 입이 지나치게 튀어 나와 보이거나, 부정교합으로 인해 기능상의 불편함을 일으키는 경우, 혹은 돌출입으로 인해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에는 교정을 통해 기능적, 심미적 문제를 개선하는 것이 좋다.

보통 돌출입 개선은 양악수술 등의 수술적 방법을 떠올리기 쉽지만 이러한 돌출입 수술은 부작용 등의 위험 요소가 있어 비용이나 가격에 대한 부담이 따르기 마련이다. 이에 최근에는 수술적 방법을 통하지 않아도 개선할 수 있는 돌출입 치아교정 방법에 관심을 두는 경향이 많다.

그 중 특허 받은 훅(HOOK) 브라켓을 이용한 훅 교정 장치를 이용한 비수술 돌출입 교정도 주목받고 있다. 기존 브라켓과 달리 치아와 치열의 저항 중심점에 힘이 전달되도록 브라켓에 훅을 첨가해 치아를 교정하는 방법이다. 훅 교정으로 돌출입을 교정하면 치아를 바로 잡아 편심적으로 교정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 치아가 기울어지는 편심 현상 없이 효율적인 돌출입 교정이 가능하다.

일반 교정장치가 치아배열 후 치아당기기를 하는 것과 달리 훅 교정장치를 이용해 교정 시작과 동시에 치아당기기가 가능해 최소 2년에서 최대 5년까지 걸리는 돌출입 교정 기간을 단축하는 데 도움을 준다. 발치 후의 빈 공간도 1년 동안 모두 메워져, 교정을 시작하고 3~4개월 후 바로 가시적인 효과를 느낄 수 있다.

▲김옥경 원장 (사진=오리건치과 제공)

또한 구치부 미니스크류와 전치부 미니스크류를 이용해 약한 힘으로 교정을 진행하기 때문에 과하게 힘을 줘 돌출된 치아가 안쪽으로 기울어지는 옥니를 방지할 수 있다. 1년간은 훅 교정장치로 보이지 않는 설측교정을 시행해 심미적이면서 빠른 교정을 진행할 수 있으며, 교정 후반부에는 원하는 교정장치로 장치를 변경해 교정을 진행할 수 있다. 이 때 인비절라인 투명교정 장치를 이용하면 교정 치료의 시작부터 끝까지 교정 장치가 눈에 띄지 않게 돌출입을 치료할 수 있어 후기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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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건치과 김옥경 원장(치아교정 전문의)은 “심한 돌출입의 경우에도 치과의 기술력에 따라 수술 없이 치아교정을 통해 개선할 수 있으며, 훅 교정장치와 같은 설측 교정장치와 인비절라인을 통해 교정 치료를 진행한다면 보다 심미적으로 돌출입 투명교정을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돌출입 치아교정은 3D 교정 예측 시스템을 통해 정확한 치아교정 결과를 예측해 이를 바탕으로 환자에게 맞는 교정 계획을 세워 교정을 진행하는 치아교정 전문의를 만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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